캐나다 로키, 살짝 맛보기 <4>
14.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에서 10불짜리 스테이크로 점심을 먹고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으로 향했다. 캘거리 올림픽 파크에 이어 또 다시 스키장에 우리를 풀어놓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일부러 시간을 끄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아니면 겨울철에는 그만큼 볼거리가 없다는 의미인가? 주변 산세들이 웅장해 보여 여길 들른 것이 나쁘진 않았다. 15.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 : 알버타(Alberta) 주에서 비시(BC) 주로 다시 들어와 요호(Yoho) 국립공원으로 들어섰다. 에메랄드 호수 역시 꽁꽁 얼어 붙어 있었다. 멀리 크로스 칸트리 스키를 즐기는 두 사람이 보인다. 기념품 가게는 문을 열었는데 에메랄드 로지는 문을 닫은 듯 사람 기척이 없었다. 16. 내추럴 브리지(..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2. 12. 6.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