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스와코프문트
나미비아(Namibia)는 나미브 사막에 펼쳐진 아름다운 모래 사막, 즉 사구(Sand Dune)로 오래 전부터 유명했던 나라다. 2016년인가, 편에 소개되어 이젠 우리에게도 꽤 친숙해졌다. 이 나라를 방문하려면 사전비자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있는 나미비아 영사관에서 해결하려고 했다. 한데 2019년 10월부터 빈트후트(Windhoek) 국제공항에선 사전비자 대신 도착비자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외교통상부 웹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그것이 사실이었다. 도착비자라도 꽤 많은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야 한다는 것 또한 거기서 알았다. 증명사진을 찍고 해외여행자보험도 들었다. 초대장을 받지 못해 속을 끓이다가 숙소 바우처로 대신하기로 했다. 하지만 빈트후크 공항의 입국..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2021. 3. 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