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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⑧ ; 에딘버러 시티투어버스

    2023.02.21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⑦ ; 칼튼 힐

    2023.02.15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⑥ ; 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야드

    2023.01.21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⑤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2023.01.16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④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2023.01.12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③ ; 뉴 타운

    2023.01.06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② ; 뉴 타운

    2022.12.29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① ; 헤이마켓 주변 산책

    2022.12.20 by 보리올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⑧ ; 에딘버러 시티투어버스

에딘버러의 도심 풍경과 고풍스러운 건물을 편히 보는 방법은 시티투어버스를 티는 것이라 했다. 에딘버러를 구경한다면서도 로열 마일과 뉴타운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발길이 닿지 않았던 나머지 구역은 투어버스를 타고 주마간산 식으로 일견하기로 했다. 세인트 앤드류 광장(St. Andrew Square)에서 출발하는 브라이트(Bright) 투어버스에 올랐다. 외관을 빨갛게 칠한 2층 버스로 2층은 오픈카로 되어 있었다. 13개 정류장을 지나며 에딘버러 성과 로열 마일, 홀리루드 궁전 등을 거쳐 도심을 한 바퀴 돌고는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 투어버스는 홉온 홉오프(Hop-on & Hop-off)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건 24시간 유효한 티켓으로 어느 정류장에 내려 명소를 둘러보곤 다음 버스를 탈 수 있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2. 21. 02:41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⑦ ; 칼튼 힐

뉴타운 동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칼튼 힐(Calton Hill)이 있다. 도심보다 조금 더 높은 해발 100m 정도에 위치해 에딘버러를 바라보는 파노라마 조망이 좋다고 소문난 곳이다. 그리 멋진 풍경은 아니었지만 바다도 제법 가까이 보였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여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수다를 떠는 모습에서 한가로움이 묻어나왔다. 나 역시 현지인 모드로 바꿔 천천히 걸으며 칼튼 힐을 한 바퀴 돌았다. 듣던대로 파노라마 조망이 아주 좋았다. 홀리루드 궁전(Holyrood Palace) 너머로 무슨 꽃인지 야트마한 산자락을 노랗게 물들였고, 스코틀랜드 의회와 에딘버러 성, 로열 마일, 뉴타운의 프린시스 스트리트를 바라보는 조망에서 에딘버러란 도시의 품격이 느껴졌다. 그래서 이 지역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2. 15. 03:06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⑥ ; 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야드

에딘버러에서 그레이프라이어스 보비(Greyfriars Bobby)라 불리는 강아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정도로 아주 유명한 존재다. 스코틀랜드 혈통의 스카이 테리어(Skye Terrier) 종이었던 보비는 1855년에 태어나 17년이 채 안되는 삶을 살고 1872년에 죽었다. 보비의 주인은 존 그레이(John Gray)란 인물로 에딘버러 경찰서 야간경비원으로 일하다가 1858년 사망해 그레이프라이어스 교회 묘지에 묻혔다. 그러자 보비가 무려 14년 동안이나 주인 무덤을 지키는 엄청난 사고를 쳤다. 묘지 관리인이 쫓아내려 했지만 보비는 늘 되돌아왔고, 아무리 날씨가 나빠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인 무덤을 지킨 것이다. 보비의 정성과 의리에 감복한 시민들이 보비가 죽자, 신성한 구역으로 간주되는..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 21. 00:42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⑤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에딘버러 여행의 백미는 아마 로열 마일(Royal Mile)을 따라 걷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에딘버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도 사실은 로열 마일이었다. 그 중에서도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가 내겐 관심사였다. 사람들이 흔히 에딘버러는 중세 건축물로 가득한 도시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대부분이 로열 마일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나의 거대한 영화 세트장이라고나 할까.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성당 앞은 제5대 버클룩 공작(The fifth Duke of Buccleuch)이었던 월터 프랜시스(Walter Francis)의 동상이 있는 의회 광장(Parliament Square)이다. 이 활기찬 광장은 사람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 16. 11:53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④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에딘버러 자랑이자 올드 타운 중심지에 해당하는 로열 마일(Royal Mile)로 올라섰다. 뉴 타운에 프린시스 스트리트가 있다면, 올드 타운엔 로열 마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열 마일이란 에딘버러 성(Edinburgh Castle)이 자리잡은 캐슬 락(Castle Rock)에서부터 홀리루드하우스 궁전(Palace of Holyroodhouse)까지 동서로 이어진 1마일의 돌길을 말한다. 길 양쪽으로 오래된 건축물이 늘어서 있어 마치 중세 시대의 도시를 걷는 느낌이 들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그냥 건물만 보면서 왔다갔다 해도 좋았다. 건물 안에 식당과 기념품점, 스카치 위스키 판매점 등이 유독 많이 보였다. 로열 마일은 크게 다섯 구획으로 나뉘는데, 서쪽에서 동쪽으로 캐슬힐(Cas..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 12. 16:50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③ ; 뉴 타운

처음엔 뉴 타운(New Town)이라고 해서 고색창연한 올드 타운과 대비되는, 최근에 들어선 도시 구획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 역사도 17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이야기에 에딘버러가 지켜온 역사와 세월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뉴 타운의 프린시스 스트리트 가든(Princes Street Gardens)에서 벗어나 프린시스 스트리트를 따라 걸었다. 이곳은 에딘버러의 쇼핑 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길이라야 1.2km에 불과하지만 뉴 타운의 중심 도로답게 에딘버러 대중교통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듯했다. 트램과 버스, 택시가 끊이지 않았고 기차역도 그리 멀지 않았다. 도로를 따라 즐비하게 세워진 오래된 건축물에 시선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동서로 뻗은 도로에서 남쪽으론 올드 타운의 고색창연한..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 6. 11:25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② ; 뉴 타운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딘버러(Edinburgh)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올드 타운(Old Town)과 뉴 타운(New Town), 그리고 웨스트 엔드(West End)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다. 지대가 높은 언덕에 형성된 올드 타운은 중세 시대의 시가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종교개혁 시기에 지은 건축물들이 많은데 비해, 그 북쪽에 들어선 뉴 타운은 1767년부터 1890년까지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을 따라 지은 건물이 많다. 올드 타운이 에딘버러 성과 로열 마일(Royal Mile), 홀리루드 궁전(Holyrood Palace)으로 대표된다면, 뉴 타운은 프린시스 스트리트(Princes Street)로 대표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 타운 건설에 윌리엄 체임버..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2. 12. 29. 16:46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① ; 헤이마켓 주변 산책

2022년 들어 위드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면서 유럽의 몇몇 국가들이 해외 여행객에게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다.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자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스코틀랜드(Scotland)였다. 런던을 방문한 적은 몇 번 있지만 스코틀랜드는 처음이었다. 스코틀랜드 하면 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스카치 위스키와 백파이프, 그리고 킬트였다. 학교를 졸업한 후 입사한 회사에서 선박 기자재 외자 구매를 맡았는데, 처음으로 미팅한 업체가 글래스고(Glasgow)에서 온 업체였고, 캐나다 동부에서 근무할 당시에 전체 직원의 1/3이 스코틀랜드계 이민자 후손이었다는 인연도 있어 왠지 스코틀랜드에 호감이 갔다. 인구 545만 명에 면적은 78,000km²를 가지고 있는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2. 12.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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