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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샤모니 ⑦ ; 플레제르 & 프라리옹

    2019.03.11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 - 포비든 플래토

    2015.08.19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Strathcona Provincial Park)

    2015.08.07 by 보리올

  • [알버타] 밴프 야경

    2015.03.04 by 보리올

  • 매닝 주립공원

    2015.02.09 by 보리올

  • 시모어 산(Mt. Seymour)으로 동계 캠핑을 가다

    2014.04.26 by 보리올

  • 보웬 전망대(Bowen Lookout)

    2014.03.12 by 보리올

  • 그라우스 산(Grouse Mountain)

    2014.01.28 by 보리올

[프랑스] 샤모니 ⑦ ; 플레제르 & 프라리옹

해발 1,894m의 플레제르(Flegere)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뚜르 가는 버스를 타고 레프라(Les Praz)에서 내렸다. 케이블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래로 골프장이 나타났고 곧 샤모니와 몽블랑이 보이기 시작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플레제르 산장과 레스토랑부터 들렀다. 산장이나 레스토랑 앞마당은 멋진 전망대 역할을 한다. 안락의자에 앉아 햇볕을 쬐며 여유롭게 산악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예전에 플레제르 산장에서 하룻밤 묵은 적이 있어 이곳 풍경이 그리 낯설지는 않았다. 여기서 바라보는 산악 풍경은 한 마디로 대단하다. 운이 좋게도 몽블랑 정상이 제 모습을 드러냈다. 샤모니 계곡 건너편에 자리잡은 침봉들도 눈에 들어왔지만 구름에 가리는 것이 좀 아쉬웠다. 몽땅베르에서 보았던 메르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3. 11. 06:12

[밴쿠버 아일랜드]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 - 포비든 플래토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의 또 다른 산행지인 포비든 플래토(Forbidden Plateau)를 찾았다. 스키장이 하나 있어 사람들이 꽤나 붐비는 지역이다. 이곳은 같은 주립공원 안에 있지만 버틀 호수와는 진입로가 완전히 다르다. 버틀 호수는 골드 리버(Gold River)로 가는 28번 하이웨이에서 진입하지만, 포비든 플래토는 쿠트니(Courtenay) 근처의 19번 하이웨이에서 마운트 워싱턴 리조트(Mount Washington Resort) 방향으로 들어서야 한다. 이곳은 밴쿠버 아일랜드 산맥의 동쪽 사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알버트 에드워드 산(Mt. Albert Edward)과 워싱턴 산(Mt. Washington) 사이에 있는 구릉지대를 일컫는 포비든 플래토 안에는 꽤 많은 호수와 초원지대가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5. 8. 19. 10:14

[밴쿠버 아일랜드]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Strathcona Provincial Park)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은 캠벨 리버에서 골드 리버로 가는 28번 하이웨이를 따라 서쪽으로 25km 정도 달리면 만난다. 우리 남한의 1/3 크기에 버금가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1911년에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선 첫 주립공원이란 영광을 안았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주립공원으로도 통한다. 해발 2,000m가 넘는 험봉과 그 안에 자리잡은 호수들, 울창한 수림이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그 동안 산과 호수, 숲이 어우러진 경치를 많이 보아온 탓에 이 스트라스코나 주립공원의 풍경이 대단한 절경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렇게 뛰어난 자연 환경을 자랑하면서도 한적한 곳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우리도 호젓함을 찾아 여기..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8. 7. 09:05

[알버타] 밴프 야경

회사 업무로 오긴 했지만 멀리 밴프까지 왔는데 날씨가 쌀쌀하다고 호텔 방에만 머무를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숙소인 밴프 센터는 터널 마운틴(Tunnel Mountain) 기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밴프 시내까지는 꽤 걸어야 했다. 밴프는 캐나다 로키를 대표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연중 방문객들로 붐빈다. 추운 겨울에도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주변에 커다란 스키장이 세 개나 있어 스키,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산이나 호수 위에서 크로스 칸트리나 스노슈잉을 즐기는 매니아도 많이 보인다. 진정 겨울 레포츠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둠이 깊어지자 밴프 도심에 사람들의 통행이 눈에 띄게 줄었다. 여름이면 엄청난 인파로 붐..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3. 4. 11:04

매닝 주립공원

매닝 주립공원(Manning Provincial Park)은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220km 가량 떨어져 있다. 호프(Hope)에서 3번 하이웨이로 갈아타고 나서도 한 시간을 더 달렸던 것 같다. 밴쿠버에서 세 시간 가까이 운전해야 닿을 수 있는 거리라 낮이 짧은 겨울철이면 당일로 다녀오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눈 위에서 하룻밤 야영을 하고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공원 내에서 스노슈잉(Snowshoeing)을 하기로 했다. 매닝 주립공원은 사시사철 각종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그만 스키장도 하나 있다. 이 공원 안에 있는 산악 지형은 케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s)에 속하는 관계로 2,000m가 넘는 고봉도 꽤 있다. 또 하나 매닝 주립공원의 특징이라 하면,..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2. 9. 08:42

시모어 산(Mt. Seymour)으로 동계 캠핑을 가다

밴쿠버 산꾼 몇 명과 시모어에서 하룻밤 야영을 하기로 했다. 시모어 스키장에 입산 신고를 하고 텐트와 침낭, 눈삽을 매달은 배낭을 메었더니 어깨에 묵직한 무게가 느껴진다. 마운트 시모어 트레일을 타고 브록톤 포인트를 지났다. 제1봉 아래에 적당한 장소를 잡아 야영 준비를 했다. 나를 제외하곤 다들 겨울철 눈 위에서 야영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 텐트를 설치할 곳에 스노슈즈로 눈을 다지고 텐트 앞에 눈을 파서 출입구를 만드는 등 몇 가지 시범을 보여주어야 했다. 어학연수를 온 조카는 텐트에 묵게 하고 나는 눈삽으로 눈을 파 간단한 설동을 하나 마련했다. 눈 속에서 자는 것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 굳이 설동에서 하룻밤 자는 것을 권하고 싶진 않았다. 눈을 녹여 물을 만들고 그것으로 따뜻한 밥과 찌개를 끓여 근..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4. 26. 08:32

보웬 전망대(Bowen Lookout)

사이프러스 주립공원(Cypress Provincial Park)의 보웬 전망대까지 가는 트레일은 평탄하고 거리도 짧아 큰 부담이 없는 곳이다.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고 겨울철 스노슈잉에도 적합한 곳이다. 왕복 거리가 3km에 불과해 한두 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등반고도는 100m쯤 된다. 유 호수 메도우즈(Yew Lake Meadows)를 거쳐 갈 수도 있고, 하우 사운드 크레스트 트레일(Howe Sound Crest Trail)을 통해 갈 수도 있다. 보웬 전망대만 가려고 한다면 유 호수를 거쳐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호수나 트레일이 모두 눈에 가리는 겨울철에는 오렌지색을 칠한 나무 폴을 세워 트레일을 표시한다. 산행은 사이프러스 스키장에 있는 마운틴 샬레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무료로 나눠..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3. 12. 09:13

그라우스 산(Grouse Mountain)

어떤 산악잡지에 그라우스 산을 소개하고자 두 번인가 연달아 이 산을 올랐다. 겨울 시즌이라 그라우스 그라인드(Grouse Grind; GG)의 출입구는 굳게 닫혀 있었다. 하지만 지지 매니아들은 다 안다. 철망이 끝나는 지점에 산으로 오르는 사이드 트레일, 굳이 우리 말로 하면 ‘개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겨울 시즌에 눈이 쌓이면 위험하다는 이유로 공식적으론 트레일을 폐쇄하지만, 지지를 찾는 사람들의 열정은 어떤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다. 내가 보기엔 이런 경고까지 했는데도 사람들이 들어가 사고가 났으니 우린 아무런 책임이 없노라 하는 면책성 조치가 아닌가 싶다. 산길에 눈이 쌓여 위험하다면 밴쿠버 인근에 있는 모든 산도 등산로를 폐쇄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겠는가. 물론 눈사태 위험이 있다면 이..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1.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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