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나파 밸리(Napa Valley)를 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좀 일찍 빠져 나왔다. 애초엔 이곳을 갈 것이라 생각조차 못 했는데 와인 산지로 유명한 곳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캘리포니아의 여름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햇볕도 무척 강하다. 한 마디로 일조량이 풍부해 포도 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나파 밸리에는 수백 개의 와이너리가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나파와 소노마(Sonoma)엔 유명 와이너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1976년에 실시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나파 밸리의 와인들이 프랑스의 유명 와인들을 물리치며 전세계 와인업게를 놀라게 한 사건 이후로 나파 밸리 와인에 대한 평가는 무척 높아졌다. 난 와인 매니아도 아니고 그렇다고 와인에 해박한 것도 아니지만 와인에 대한 관심은 많은 편이다.

 

포도 수확이 모두 끝난 포도밭에는 적막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겨울철은 새로 만든 와인을 시음하기 딱 좋은 시기였다. 또한 미슐랭 스타를 자랑하는 레스토랑들은 자기들 메뉴에 걸맞는 새로운 와인을 찾기에 바빠질 시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의 방문을 환영하는 와이너리들은 많지 않았다. 모두 문을 닫고 겨울잠에 빠진 듯 했다. 와이너리 정문에서, 또는 철조망 밖에서 포도밭을 들여다 보는 것이 전부였다. 몇 개의 와이너리를 거쳐 나파 밸리의 대표 주자인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Robert Mondavi Winery)에 도착했다. 밖에서 보는 건물 외관도 훌륭했지만 격조있는 실내 장식도 우리 눈을 즐겁게 했다. 하지만 예약도 없이 무턱대고 방문한 까닭에 와이너리 투어는 할 수가 없었다. 와인 만드는 현장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와이너리를 구경하며 여기 있다는 자체만으로 마음은 즐거웠다.

 

 

 

121번 도로로 올라가다가 소노마 밸리에 속하는 비안사(Viansa) 와이너리를 만났다.

구릉 위에 넓게 펼쳐진 포도밭엔 적막이 감돌았다.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한 도메인 카르네로스(Domaine Carneros)도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나파 밸리를 상징하는 포도밭 한 가운데 환영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

 

29번 도로를 타고 오크빌에 있는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로 가다가 만난 욘트빌(Yountville) 마을.

조그만 시골 마을이지만 미슐랭이 인정한 별 세 개짜리 레스토랑이 있는 곳이다.

 

 

 

 

 

 

 

 

 

 

1966년에 설립되어 캘리포니아 와인의 인지도를 세계적으로 높여놓은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는

건물 외관이나 인테리어 모두 상당한 격조를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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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in 2016.07.20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파밸리 와이너리에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 보리올 2016.07.20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9월이면 수확을 할테니 지금 포도알이 한창 영글고 있겠네. 오카나간 밸리도 포도원이 많으니 나중에 거기에서 기분 한번 내보자.

 

해발 282m의 트윈 픽스(Twin Peaks)에 오르면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해서 그리로 향했다. 샌프란시스코엔 무려 43개의 언덕이 있는데 이 트윈 픽스에서의 조망이 가장 좋다고 했다. 그 이름에서 보듯이 쌍둥이처럼 생긴 봉우리 두 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첫 번째 봉우리를 올랐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금문교를 포함해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안개에 가려 시야가 맑게 트이지 않았다. 바다도 알아보기 어려웠다. 그나마 고층건물이 밀집한 시가지와 그 사이를 뻗어가는 도로가 눈에 들어왔고 금문교도 어디쯤에 있는지 위치는 확인할 수 있었다. 산 아래론 다닥다닥 붙어있는 주택들이 마치 레고로 만든 미니어쳐 같았다. 여기서 보는 샌프란시스코 야경이 아주 훌륭하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밤까지 남을 여유는 없었다.

 

다시 도심으로 내려서 차이나타운으로 발길을 돌렸다. 중국인들이 1848년 샌프란시스코에 세운 이 차이나타운은 북미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그 크기도 아시아를 제외하면 가장 크다고 한다. 이런 차이나타운을 통해 그들 나름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고 정체성을 유지해 온 것이다. 우리가 방문한 곳 말고도 샌프란시스코에는 차이나타운이 세 개 더 있다고 한다. 중국풍의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섰다. 식당과 선물가게가 많았지만 중국인을 상대로 하는 사찰이나 약재상도 보였다. 밴쿠버에 있는 차이나타운도 꽤 규모가 있는데 여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나 밴쿠버 모두 전체 인구에서 중국계가 차지하는 비율 20%는 엇비슷한데 말이다. 이들은 차이나타운을 통해 신규 이민자에게 인큐베이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반해, 코리아타운은 그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 하는 것 같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트윈 픽스에 오르니 샌프란시스코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안개 때문에 시야가 트이지 않아 좀 아쉬웠다.

 

 

봉우리 아래로 내려와 또 하나의 전망대를 만났다. 차가 올라오는 구불구불한 도로도 보였다.

 

 

 

 

 

 

 

북미에서 가장 크다는 차이나타운을 둘러 보았다. 미국이란 땅에 세워졌음에도 중국의 전통과 문화를 잘 지켜내고 있었다.

 

 

 

 

 

점심 먹으러 들어간 후난 하우스. 후난이면 광동성 옆에 있는 호남성 음식이라 호기심이 일어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 육개장과 비슷한 우육면을 시켰는데 매운 맛이 강해 땀을 흘리며 먹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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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in 2016.07.18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요즘 따로 시간을 내서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나중을 기대해주세요 ~ 중국어로 주문시켜볼게요!

    • 보리올 2016.07.18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작 중국어 공부를 하지 그랬냐. 앞으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감안하면 중국어 공부는 미리 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샌프란시스코 도심은 꽤나 복잡했다. 오르락내리락 급경사 도로가 많았고 이면 도로는 폭이 좁았다. 일방통행로도 많아 우리가 갈 목적지를 눈 앞에 두고도 빙 돌아가야 하는 일도 있었다. 차를 운전하는 내내 짜증이 이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쇼핑몰이 밀집한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나 케이블카를 타려고 갔던 파웰 스트리트와 마켓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은 더 번잡했다. 주차장을 찾아 헤매다가 멀리 떨어진 뒷골목에 주차를 하곤 걸어다녔다. 그제사 도심의 풍경이 제대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파웰-마켓 스트리트엔 케이블카의 방향을 돌리는 턴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여긴 케이블카 탑승을 기다리는 인파가 너무 많았다. 줄이 길어 우리 차례까지 오려면 하세월일 것 같아 케이블카 탑승은 그만 두었다.

 

경사가 급한 내리막을 내려오는 케이블카가 처음으로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드디어 우리가 샌프란시스코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잠시 시간을 멈추는, 아니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는 존재 같았다. 시속 9마일로 느릿느릿 달리는 케이블카에서 아날로그적 낭만을 느꼈다니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이곳 케이블카는 하늘을 날지 않는다. 전차처럼 도로 위 레일을 달리지만 구동은 도로 아래에 설치된 케이블로 한다. 이 세상에 딱 하나 남은 수동 케이블카 시스템이라 이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로 통한다. 한 블록 안에 급커브가 여덟 군데나 연달아 이어지는 롬바르드 스트리트(Lombard Street)도 내겐 꽤 인상적이었다. 어떤 영화 속에선 여길 미친 듯이 질주하는 차량이 있었는데 실제 교통 표지판엔 시속 5마일로 가라고 적혀 있었다.

 

 

 

 

고층 건물이 밀집한 도심은 대도시다운 면모를 과시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운전하기가 좀 성가신 도시였다.

 

케이블카와는 달리 전기로 구동하는 트램도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로 통하는 케이블카. 도로 아래에 포설된 케이블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린다.

 

 

파웰 스트리트와 마켓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케이블카 턴테이블과 그 앞에서 외롭게 홀로 춤을 추던 거리공연자

 

 

 

언덕배기가 많은 샌프란시스코라 아래쪽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롬바르드 스트리트 인근의 러시안 힐에서 마주친 풍경.

 

 

 

 

롬바르드 스트리트는 짧은 구간에 급커브가 여덟 번이나 이어지는 급경사 도로가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관광객으로 보이는 아가씨 둘이 전기차를 렌트해 움직이고 있었는데 길을 잘못 들어 헤매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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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in 2016.07.15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케이블카인지 몰랐습니다.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운전하실때 어머니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 보리올 2016.07.15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반응을 기대하셨을까? 그리 놀라지는 않던데. 샌프란시스코엔 저 정도 경사를 지닌 도로가 많아 그리 놀랍지는 않더라. 짧은 거리에 커브를 여러 개 만들어 놓은 것은 좀 신기했지만서도.

 

LA에서 101번 하이웨이를 타고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로 올라왔다. 샌프란시스코는 사실 초행길이었다. 내가 이 유명한 도시에 대해 무엇을 아는가 싶어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상들을 모아봤더니 대략 다섯 개가 나왔다. 가장 먼저 골든 게이트 브리지(Golden Gate Bridge), 즉 금문교가 떠올랐고, 그 다음으로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는 구불구불한 길, 옛 정취를 물씬 풍기는 트램처럼 생긴 케이블카, 북미에서 가장 크다는 차이나타운, 그리고 애플이 떠올랐다. 다 샌프란시스코를 특징짓는 단어지만 그 밖에도 이 도시 특유의 문화나 분위기를 빼놓으면 안 된다. 미국 내에서 자유주의 운동의 중심에 있는 도시답게 히피 문화와 동성애자, 반전 운동가에 매우 우호적인 도시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다.

 

아침부터 서둘러 시내 구경에 나섰다. 저녁에는 북으로 길을 떠나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금문교부터 찾았다. 안개가 자욱해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이 안개 또한 샌프란시스코를 유명하게 만든 존재라니 할말을 잃었다. 타워로 연결된 케이블만 안개 지욱한 하늘로 솟구쳐 오른다. 이 금문교는 4년 간의 험난한 공사 끝에 1937년 개통되었다. 다리의 길이는 2.7km로 두 개의 타워와 두 개의 굵은 케이블이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구조다. 케이블 하나의 길이가 2,332m에 이르고 그 지름은 92.4cm라고 적힌 안내판을 케이블 한 토막과 함께 다리 입구에 전시해 놓고 있었다. 미국토목학회가 현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정하면서 이 금문교도 그 중에 하나로 넣었는데 과연 그런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젠 샌프란시스코의 관광지로 변한 피어(Pier) 39로 갔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바다사자(Sea Lion)를 보러 왔다. 1989년 지진이 일어난 이후에 갑자기 바다사자들이 여기로 몰려왔다고 한다. 왜 사람들이 많은 대도시를 서식지로 택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쩌면 이 근방에서 헤링을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름에는 남으로 이주하는 무리들이 있어 개체수가 줄지만 겨울에는 900마리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피어 39에서 가까운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로 갔다. 이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명소 가운데 하나다. 제퍼슨 스트리트를 따라 걸었다. 붉은 벽돌을 사용한 유서깊은 건물, 게를 쪄서 내놓는 길거리 식당, 빨간 칠을 한 트램, 재미있게 생긴 수륙양용차 등 시간을 되돌리는 듯한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다.

 

 

 

 

 

 

안개 자욱한 금문교 앞에 서자, 이 도시가 왜 안개의 도시란 닉네임을 가졌는지 이해가 갔다.

안개 속을 헤치고 금문교 위를 걸었다.

 

바다에 떠있는 알카트라즈 섬이 마치 배처럼 보였다. 처음엔 도시 방어를 위해 요새로 구축했지만

1934년부터 1963년까지 연방 교도소로 사용하면서 악명을 높였다. 지금은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바다사자를 만나러 갔던 피어 39도 안개 때문에 좀 칙칙하게 보였다. 바다사자의 숫자도 그리 많지 않았다.

 

 

 

 

 

 

어느 도시를 가던 피셔멘스 워프는 꼭 들러보려 한다.

바닷가에 면한 도시의 옛 정취를 맛볼 수 있으며 사람 사는 활기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차를 몰아 도심으로 향했다. 오랜 세월을 묵묵히 이겨낸 건물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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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in 2016.07.12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카트라즈 섬을 사진으로 확대해서 보니까 정말 군함같네요 ~ 저기서 영화를 많이 찍었다고 들었습니다.

    • 보리올 2016.07.12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카트라즈 섬엔 실제 가진 않았다. 저길 배경으로 찍은 영화론 더락(The Rock)이 떠오르는구나. 숀 코너리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했었지 아마.

 

오전에 두 시간 정도 미팅을 갖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사실 LA는 너무 큰 도시라 제대로 구경하려면 3~4일은 족히 걸릴 것이다. 하지만 몇 번 다녀간 곳이라서 호기심도 적었고 대도시의 번잡함도 은근 부담이 되었다. 집사람에게 LA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것 하나를 고르다고 했더니 예상대로 헐리우드 거리(Hollywood Boulevard)를 가자고 한다. 영화의 도시에 왔으니 헐리우드 거리를 걸으며 영화 산업의 메카를 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요즘처럼 헐리우드 영화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어느 누가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기가 쉬울 것인가. 우리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인앤아웃(IN-N-OUT)에서 햄버거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LA 시내로 향했다.

 

스타의 거리로 알려진 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이 가까운 지점에 주차를 하곤 구경에 나섰다. 바로 워크 오브 페임으로 들어섰다. 연간 1,000만 명이 찾는다는 곳인만큼 인파로 붐볐다. 길바닥을 내려다 보며 보도에 박힌 동판에서 아는 이름을 찾는 일은 보물찾기처럼 꽤 즐거웠다. 맨스 차이니스 극장(Mans Chinese Theater)도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이 극장 앞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의 손도장과 사인이 새겨진 돌들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엘 캐피탄 극장과 코닥 극장, 헐리우드 루스벨트 호텔, 기네스 박물관 등을 차례로 돌아보고 각종 캐릭터로 분장한 거리의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었다. 하지만 복잡한 세상을 빨리 벗어나고 싶어 두 시간 가량 머물곤 차를 몰아 솔방(Solvang)으로 향했다.

 

 

 

인앤아웃 버거는 캘리포니아에만 300개 점포를 가진 햄버거 체인으로 최근에는 미남서부의 다른 주로 확장을 하고 있다.

 

 

 

 

 

보도에 영화배우를 비롯해 영화산업에 공헌이 큰 사람들 이름을 동판에 새겨 놓았다.

 

 

 

맨스 차이니스 극장 앞뜰엔 유명 배우들의 손도장, 발도장, 사인 등이 새겨져 있다.

 

 

 

 

 

 

 

 

헐리우드 거리의 화려한 풍경을 감상하며 유유자적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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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in 2016.07.10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 인앤아웃 햄버거 너무 먹고 싶어요! 얼마전에 여자친구와 햄버거 먹었는데 정말 맛이 없고 정성이 없었어요. 그때 인앤아웃이 생각났는데 때마침 여기에 딱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