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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찰 달 방문자 센터

  • [유콘] 클루어니 국립공원 – 쉽 크릭 트레일(Sheep Creek Trail)

    2014.03.03 by 보리올

  • [유콘 여행] 클루어니 국립공원 ②

    2014.02.12 by 보리올

[유콘] 클루어니 국립공원 – 쉽 크릭 트레일(Sheep Creek Trail)

우리가 묵었던 캐슬린 호수에서 공원 북쪽에 위치한 타찰 달(Tachal Dhal) 방문자 센터까진 100km가 넘는 거리였다. 게다가 쉽 마운틴(Sheep Mountain) 동쪽 사면에 있는 솔저스 서미트(Soldier’s Summit)를 먼저 둘러보고 났더니 산행 출발이 꽤 늦어졌다. 불리온 플래토(Bullion Plateau)를 갈까, 아니면 쉽 크릭을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늦은 출발을 감안해 짧은 코스를 택했다. 이 쉽 크릭 트레일은 산행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왕복 10km 거리에 해발 1,281m까지 오른다. 등반고도는 427m. 여유롭게 걸었음에도 산행에 3시간 15분이 소요되었다. 타찰 달 방문자 센터에서 트레일헤드까지는 차로 좀 더 들어가야 했다. 주차장에서 차단기가 설치된 게이트를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4. 3. 3. 08:18

[유콘 여행] 클루어니 국립공원 ②

첫날 밤은 캐슬린 호수 쉘터에서 아주 따뜻하게 보냈다. 장작을 때는 난로가 있어 실내가 훈훈했다. 침낭이 오히려 거추장스러울 정도였다. 호숫가 모래사장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던 현지 젊은이들이 자정쯤 잠을 자러 쉘터로 들어왔다. 둘째날 저녁에는 어느 신혼부부가 결혼 파티를 연다고 쉘터를 점거해 버렸다. 졸지에 숙소를 뺏겨 버린 것이다. 부득이 호숫가 모래사장에 텐트를 쳤다. 밤새 빗방울이 돋고 바람이 세게 분다 싶었는데 새벽에는 엄청난 돌풍이 불어왔다. 네 명이 누워있는 텐트가 바람에 날라갈 판이었다. 덩치 큰 내가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등을 대고 팔다리를 벌려 버티길 40여 분. 강력한 펀치를 날리듯 쾅쾅 등을 때리던 바람이 순간적으로 잦아 들었다. 급히 텐트를 걷고는 침낭을 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2.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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