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식당
디트로이트에선 밖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래도 저녁은 현지인들에게 추천을 받아 밖에서 하기로 했다. 원래는 두 개의 레스토랑을 추천받았다. 하나는 GM 본사 건물 72층에 있다는 코치 인시그니아(Coach Insignia)란 식당이었는데, 고층 건물의 전망대란 자리세 때문인지 너무 비쌌다. 그래서 GM 본사 건물 지상층에 있는 안디아모(Andiamo)란 식당을 택했다. 마침 ‘레스토랑 위크 2011’이란 이름의 음식 축제 기간이라 저렴한 가격에 세트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버섯구이가 애피타이저로 먼저 나오고 메인 메뉴로는 퍼치(Perch)란 민물고기가 구워져 나왔다. 디저트까지 세 가지 메뉴를 서빙하고 축제 기간 특별가인 $28불을 받는다. 물론 와인 한 잔 값은 별도로 하고 말이다. 전..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4. 24.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