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②-2
차를 몰아 PE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2번 하이웨이를 타고 동진하다가 6번 하이웨이를 만나 좌회전을 하였다. 걸프 쇼어 파크웨이(Gulf Shore Parkway)로 들어서면서 국립공원으로 진입했다. PEI에 있는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40km에 이르는 북쪽 해안선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붉은 바위들이 바닷물에 침식되어 아름다운 해안선을 만들고 있어 자연 경관이 꽤 아름답다. 그 중간 쯤에 자리잡은 작은 어촌마을, 노스 러스티코(North Rustico)는 은근히 볼거리가 많아 예상보다 체류 시간이 많이 걸렸다. 캐번디시는 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 1874년 캐번디시에서 태어난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가 1908년에 쓴 소설, 는 캐번디시..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4. 9.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