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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우스

  • 엘핀 호수(Elfin Lakes)

    2013.08.23 by 보리올

  • 와이오밍 ② ; 옐로스톤 국립공원 - 1

    2013.06.06 by 보리올

엘핀 호수(Elfin Lakes)

가리발디 주립공원에 있는 엘핀 호수는 경치가 좋아 자주 찾는 곳이다. 초여름인 6월에 다시 찾았는데도 산에는 엄청난 눈이 쌓여 있었다. 다행히 눈이 다져져 스노슈즈를 신지 않은 사람도 발이 빠지지는 않았다. 산행 거리는 왕복 22km에 등반 고도는 620m다. 소요 시간은 대략 6시간 잡지만 눈 산행이라면 여기에 한두 시간을 더 잡아야 한다. 산행 기점에서 5km 거리에 있는 레드 헤더 야영장까지는 임도를 따르다가 야영장부터는 산길로 접어 든다. 산행 기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그라우스 수컷 한 마리를 발견했다. 꼬리를 바짝 치켜들고 한껏 폼을 잡더니 엉덩이를 흔들며 숲으로 사라진다. 이것은 암컷과 새끼를 대피시키기 위해 일부러 우리의 시선을 끌려는 동작이다. 그라우스에게도 이런 부성애가 있다니 신..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8. 23. 09:31

와이오밍 ② ; 옐로스톤 국립공원 - 1

데블스 타워를 떠나 옐로스톤(Yellowstone)으로 향했다. 90번 하이웨이를 타고 질레트(Gillette)을 거쳐 버펄로(Buffalo)에 도착해 16번 하이웨이로 바꿔 타고는 코디(Cody)로 향했다. 하루 종일 운전만 한 날이었다. 햇살은 뜨거운데 공기는 서늘했다. 운전을 하면서 바라본 와이이밍은 광대한 대평원이었다. 지평선을 경계로 두 가지 색이 뚜렷이 대비가 되었다. 이 세상에 오직 푸른 하늘과 누런 들판만 있는 듯 했다. 낮은 구릉 사이를 똑바로 뚫린 고속도로가 지난다. 가끔 목장만 하나씩 나타나 이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란 냄새를 풍겼다. 무척 심심한 풍경인데 나름 묘한 매력이 있었다. 옐로스톤에 가까이 다가가서야 눈 덮인 산봉우리도, 굽이치는 강물도 나타나고 코디같은 제법 큰 도시도 나타..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6. 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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