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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⑦ ; 버로우잉 아울 와이너리 & 잉카밉 셀러스 와이너리

    2021.12.20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⑥ ; 그리즐리 와이너리

    2021.12.13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⑤ ; 퀘일스 게이트 와이너리

    2021.12.04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④ ; 켈로나 다운타운

    2021.11.23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③ ; 켈로나, 녹스 마운틴 공원

    2021.11.18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② ; 오카나간 호수로 석양 산책에 나서다

    2021.11.11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① ; 오카나간 호수

    2021.11.05 by 보리올

  • [알버타] 워터튼 레이크스 국립공원, 워터튼 타운사이트

    2021.10.29 by 보리올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⑦ ; 버로우잉 아울 와이너리 & 잉카밉 셀러스 와이너리

밴쿠버로 돌아가는 날이다. 97번 하이웨이를 타고 오카나간 밸리 남단에 위치한 오소유스(Osoyoos)로 남하하다가 올리버(Oliver)에 있는 버로우잉 아울 와이너리(Burrowing Owl Winery)에 잠시 들렀다. 건물 외관은 괜찮아 보였으나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아 안으로 들어설 수도, 와인 시음도 할 수가 없었다. 와이너리 시설과 포도밭을 대충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3번 하이웨이로 갈아타고 오소유스 도심을 지나 잉카밉 셀러스 와이너리(NK Mip Cellars Winery)를 찾았다. 15년 전에 왔을 때는 와이너리와 포도밭, 사막문화센터(Desert Culture Centre)밖에 없었는데, 그 사이에 엄청난 규모의 리조트 시설이 들어서 옛모습을 찾기 어려웠다. 오소유스 원주민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2. 20. 07:23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⑥ ; 그리즐리 와이너리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간다고 해서 그 뒤를 따라 오카나간 호수로 나갔다. 전에 보았던 것과 비슷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지만 한적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난 마음에 들었다. 급할 것이 없는 여유로움 또한 좋았다. 두 번째 와이너리 투어에 나섰다. 웨스트 켈로나(West Kelowna)에 위치한 그리즐리 와이너리(Grizzli Winery)로 차를 몰았다. 이름에 그리즐리란 회색곰이 들어가 있어 괜스레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건물로 들어서니 실내 장식이 다른 곳에 비해 훨씬 화려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한쪽엔 국내외에서 받은 수상 내역을 와인병과 함께 적어 놓았다. 와인 시음보다 실내 장식이나 진열품을 둘러보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중국계로 보이는 직원들이 많은 것을 보아선 소유주도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2. 13. 13:11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⑤ ; 퀘일스 게이트 와이너리

오카나간 밸리(Okanagan Valley)는 캐나다에서 온타리오(Ontario)의 나이아가라 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와인산지다. 현재 182개 와이너리가 오카나간 밸리에 포진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이 오카나간 호수와 그 지류에서 공급하는 물로 포도를 재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간 강수량이 250mm에서 400mm 정도인 오카나간 밸리는 준사막 기후에 해당되어 오카나간 호수에서 공급되는 용수가 없으면 포도 재배가 어렵다. 한 마디로 이 호수 덕분에 수많은 와이너리들이 이 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 있는 와이너리를 처음 찾았던 2006년에는 이 지역에 와이너리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차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수시로 안내판이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이 이 지..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2. 4. 11:53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④ ; 켈로나 다운타운

녹스 마운틴 공원(Knox Mountain Park)을 빠져나와 켈로나(Kelowna) 다운타운으로 들어섰다. 우선 시장기부터 달래기로 했다. 러스틱 릴(Rustic Reel)이란 수제맥주공장에 들러 2리터짜리 앰버 에일(Amber Ale) 그라울러(Growler) 한 병을 샀다. 점심으론 온라인에서 평점이 좋은 네이키드 카페(Naked Café)에서 건강식으로 만든 샐러드 볼과 샌드위치를 시켰다. 켈로나는 볼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니라서 차로 대충 다운타운을 돌아보곤 워터프론트 공원(Waterfront Park) 산책에 나섰다. 호숫가를 따라 걷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고, 호수엔 꽤 많은 보트와 요트가 계류되어 있었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사람들 표정에서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우려를 찾을 수가 없었다. 우..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1. 23. 06:26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③ ; 켈로나, 녹스 마운틴 공원

숙소가 있는 웨스트 켈로나에서 오카나간 호수를 가로지르는 윌리엄 베네트 다리(William Bennett Bridge)를 건너 켈로나(Kelowna)로 이동했다. 도심 북쪽에 자리잡은 녹스 마운틴 공원(Knox Mountain Park)의 에이펙스 트레일(Apex Trail)을 걷기 위해서다. 이 트레일은 켈로나에선 꽤나 유명했고 해발 600m가 조금 넘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들어 가장 먼저 찾게 된 것이다. 켈로나는 내 예상보다 도시 규모가 훨씬 컸다. 광역으론 밴쿠버와 빅토리아 다음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의 세 번째 도시란다. 인구는 22만 명에 이른다. 도심을 관통해 트레일 입구에 도착했다. 팬데믹 영향으로 이곳도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제법 많아 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1. 18. 06:26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② ; 오카나간 호수로 석양 산책에 나서다

저녁 식사를 마친 시각에도 하늘은 여전히 밝았다. 비가 그친 하늘엔 구름이 가득했지만 그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 청량감을 선사했다. 날씨도 시원해졌고 공기도 맑아 산책하기엔 이보다 좋을 수는 없었다.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오카나간 호수(Okanagan Lake)로 내려섰다. 프라이비트 비치(Private Beach)에서 보는 호수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 무심히 떠있는 보트 몇 척 뒤로 하얀 뭉게구름이 피어올라 눈을 즐겁게 했다. 그리 대단한 풍경은 아니었지만 인적이 없는 호숫가에서 호젓함을 맘껏 누릴 수 있었다. 호숫가를 따라 남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겔라틀리 베이(Gellatly Bay)에 이르기까지 아스팔트 도로를 달리는 차량 몇 대를 보았을 뿐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비가 온 뒤라 쳐도 너무 적..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1. 11. 08:37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① ; 오카나간 호수

팬데믹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첫 가족 여행으로 나선 곳이 오카나간 밸리(Okanagan Valley)였다. 2년이란 세월을 외국에 있었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 했던 사위와 와인 한 잔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이 졸지에 가족 여행으로 발전한 것이다. 우리 부부에 두 딸, 사위까지 모두 5명이 차 한 대로 출발했다. 코퀴할라 하이웨이(Coquihalla Highway)를 지나 메리트(Merritt)에서 97C 하이웨이로 갈아탔다. 우리가 묵을 숙소가 있는 켈로나(Kelowna)까진 네 시간 가까이 걸렸다. 큰딸이 예약한 웨스트 켈로나의 에어비앤비 숙소에 짐부터 풀었다. 첫날은 특별한 일정이 없어 숙소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오카나간 호수(Okanagan Lake)로 산책을 나갔다. 이 호수는..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1. 5. 10:14

[알버타] 워터튼 레이크스 국립공원, 워터튼 타운사이트

워터튼 타운사이트(Waterton Townsite)는 워터튼 레이크스 국립공원(Waterton Lakes National Park) 안에 있는 유일한 마을이다. 이 작은 산골마을의 인구는 100명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국립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묵을 숙소가 있고, 산행에 필요한 물자를 구입하거나 산행 기점까지 운송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도심이라고 해야 특별한 건 없지만 상가나 가옥을 예쁘게 꾸며 놓아 정처없이 걸어도 좋다. 수시로 마을까지 내려오는 사슴으로부터 작은 나무나 화초를 보호하기 위해 그 둘레에 펜스를 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마을 남쪽으론 꽤 큰 규모의 캠핑장이 있고,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미국과의 국경선을 만난다. 호수를 돌아보는 보트 투어에 나서면 여권 없이도 미국 영토를 다녀오기도..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0.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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