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레이셔 국립공원

[캐나다 BC 로드트립 ①] 레벨스톡 & 클리어워터 BC주 관광청의 하이킹 팸투어를 위해 한국에서 오는 두 사람을 픽업하러 밴쿠버를 출발해 켈로나 국제공항(Kelowna Int’l Airport)으로 갔다. 마운트 롭슨까지 올라갔다가 밴쿠버로 돌아오는 이 로드트립은 2,00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야 했다. 켈로나를 출발해 레벨스톡(Revelstoke)으로 차를 몰았다. 마운트 레벨스톡 국립공원이 있는 곳으로, 글레이셔 국립공원 또한 거기서 멀지 않다. 밴쿠버와는 640km 떨어져 있고 인구는 7,000명 가까이 된다. 캐나다 로키에서 발원한 컬럼비아 강(Columbia River)이 도시를 끼고 흐른다. 1880년대 부설된 캐나다 태평양 철도(CPR)에 이어 1962년에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가 레벨스톡을 지나면서 교통 요충지가 되었다. 최근에 스키 .. 더보기
[캐나다 BC] 글레이셔 국립공원 ; 애보트 리지 트레일 레벨스톡에서 그리 멀지 않은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으로 향했다.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타고 동쪽으로 30여 분 달렸다. BC주 관광청에서 주선한 산악 가이드와 함께 애보트 리지 트레일(Abbott Ridge Trail)을 걷기 위해 가는 길이다.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BC주에 있는 7개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로, 밴프 국립공원과 요호 국립공원에 이어 188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니 그 역사가 무척 긴 편이다. 북미 마운티니어링의 탄생지로 불린다. 이 국립공원 또한 캐나다 로키에 속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은 로키 산맥이 아니라 컬럼비아 산맥(Columbia Mountains)을 이루는 설컥 산맥(Selkirk Mountains)에 속한다. 캐나다 로키.. 더보기
캐나다 로키, 살짝 맛보기 <4> 14.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에서 10불짜리 스테이크로 점심을 먹고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으로 향했다. 캘거리 올림픽 파크에 이어 또 다시 스키장에 우리를 풀어놓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일부러 시간을 끄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아니면 겨울철에는 그만큼 볼거리가 없다는 의미인가? 주변 산세들이 웅장해 보여 여길 들른 것이 나쁘진 않았다. 15.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 : 알버타(Alberta) 주에서 비시(BC) 주로 다시 들어와 요호(Yoho) 국립공원으로 들어섰다. 에메랄드 호수 역시 꽁꽁 얼어 붙어 있었다. 멀리 크로스 칸트리 스키를 즐기는 두 사람이 보인다. 기념품 가게는 문을 열었는데 에메랄드 로지는 문을 닫은 듯 사람 기척이 없었다. 16. 내추럴 브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