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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헤드

  • [하와이] 호놀룰루 ②

    2016.07.30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②

    2015.06.10 by 보리올

  • 웨지마운트 호수(Wedgemount Lake)

    2014.08.14 by 보리올

  • 엘핀 호수(Elfin Lakes)

    2013.06.20 by 보리올

  • 오팔 콘 (Opal Cone)

    2012.10.30 by 보리올

[하와이] 호놀룰루 ②

택시를 불러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로 향했다. 입장료로 한 사람에 1불씩을 내고 안으로 들어갔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와이키키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해발 232m의 야트마한 사화산을 말한다. 두 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한 쉬운 산책 코스라 부담이 적었다. 호놀룰루에서 워낙 유명한 코스라 구두나 슬리퍼를 신고 오는 사람도 있었다. 동굴을 지나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닿았다. 발 아래로 탁 트인 태평양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와이키키 해변과 그 뒤에 자리잡은 고층빌딩들도 내려다 보였다. 햇볕은 강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은 상큼했다. 와이키키 해변으로 돌아왔다. 바다와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의 활기는 여전했다. 하얀 모래사장에 누워 선탠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서프 보드에 올라타..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7. 30. 13:54

[하와이] 호놀룰루 ②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로 향했다. 호텔에서 멀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섰지만 걸어가기엔 거리가 꽤 멀었다. 하지만 아침햇살을 받으며 걷는 여정이 그리 싫지는 않았다. 차량이 다니는 터널을 통과하고 났더니 다이아몬드 헤드 표지판이 나온다.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새벽 일출 시점에 찾는 코스라 너도나도 여길 찾아온 모양이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해발 232m의 야트마한 사화산을 말한다. 하이킹 코스라기 보다는 그냥 아침 산책 코스였다. 그래도 입구부터 정상까지 40여 분이 걸렸던 것 같다. 좁은 동굴과 계단을 지나쳐 정상에 올랐다. 탁트인 태평양이 펼쳐졌고 산 아래론 와이키키 해변과 그 주변에 늘어선 호텔들이 보였다.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보며 서브웨이에서..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5. 6. 10. 10:21

웨지마운트 호수(Wedgemount Lake)

휘슬러를 지나 펨버튼 쪽으로 12km를 더 가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웨지마운트 호수로 오르는 산행 기점을 만난다. 가리발디 주립공원에서 가장 북쪽에 속하는 웨지마운트 호수는 주립공원이 자랑하는 다섯 명소 가운데 하나다. 이 다섯 명소를 남쪽부터 소개하면, 스쿼미시(Squamish)에서 들어가는 엘핀 호수와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가 첫 명소이고, 여기서 휘슬러 쪽으로 좀더 올라가면 두 번째 명소인 블랙 터스크와 가리발디 호수를 만난다. 이 지역은 가리발디 주립공원 안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휘슬러 직전에 있는 치카무스(Cheakamus) 호수와 휘슬러에서 오르는 싱잉패스(Singing Pass)가 세 번째, 네 번째 명소로 꼽힌다. 여기서 소개하는 웨지마운트 호수는 다섯 번..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8. 14. 09:28

엘핀 호수(Elfin Lakes)

엘핀 호수가 있는 가리발디(Garibaldi) 주립공원은 ‘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산 폭발로 땅 속 용암이 지표면으로 솟아 올랐고, 그 이후 빙하 작용에 의해 여기저기 침식이 되었으니 그 다양한 모습을 어떻게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 약간은 황량해 보이면서도 어떤 때는 그 황량함이 도리어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풍경을 가진 곳이 바로 이곳이다. 엘핀 호수를 왕복하려면 22km에 대략 6~7시간이 소요된다. 겨울철 심설 위를 걷게 되면 여기에 한두 시간을 더 잡아야 한다. 눈사태 위험 때문에 겨울철 산행로는 여름철과 다르다. 등반고도는 약 600m 가량 된다. 오르내림이 그리 심하진 않다. 산행 내내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를 지척에서 올려다볼 수가..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6. 20. 09:56

오팔 콘 (Opal Cone)

스쿼미시(Squimish)를 가다가 스타와무스 칩(Stawamus Chief)을 지날 즈음, 그 뒤로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란 설산이 살며시 고개를 내민다. 가리발디(Garibaldi) 주립공원 가장 남쪽에 있는 봉우리이다. 이 봉우리 아래에 오팔 콘이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산 정상이 아니라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분화구 테두리 중에 아직도 남아 있는 부분을 말한다. 여기를 가려면 엘핀 호수(Elfin Lakes)를 지나쳐야 한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원지대를 쉬엄쉬엄 여유롭게 걷는 재미가 아주 좋다. 산길도 그리 가파르지 않아 마냥 걸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날씨만 맑다면 푸른 하늘에 하얀 눈을 뒤집어 쓴 설봉, 거기에 푸른 초원까지 더해져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2. 10. 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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