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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후에 ③

    2018.08.27 by 보리올

  • 중국 상하이- 예원

    2015.01.27 by 보리올

[베트남] 후에 ③

응우옌 왕조가 후에에 둥지를 튼 이래 143년 동안 13명의 황제가 이곳 후에 왕궁에서 베트남을 통치했다. 황제가 통상 집무를 보거나 거처했던 왕궁을 벗어나 외곽으로 발길을 돌렸다. 나무가 우거진 길이 나와 시원한 그늘 속을 걸었다. 후에 왕궁을 대충 본다면 한두 시간이면 충분하겠지만, 난 일부러 시간을 내서 외곽에 있는 전각까지 두루 살펴보았다. 황제의 모후들이 살았다는 몇 개의 궁전이 나타났다. 자롱 황제가 1804년 모후에게 바쳤다는 연수궁(延壽宮)과 민망 황제가 역시 모후를 위해 지었다는 장생궁(長生宮), 9명의 황제를 모시고 있다는 종묘 등을 차례로 구경하였다. 외관은 낡고 퇴락했으나 과거의 영화를 보여주는 문들이 종종 눈에 띄었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는 전각도 보았다. 담장을 아름다운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8. 27. 01:05

중국 상하이- 예원

지하철을 갈아타고 예원(豫園, 위위안)을 찾아갔다. 예원 또한 상하이 관광의 필수 코스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예원으로 접근하면서 예원상장(豫園商场)으로 들어섰다. 내 눈이 휘둥그레졌다. 좁은 골목 양쪽으로 전통 물품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있고 하늘로 뻗은 건물 처마가 범상치 않았다. 우리 나라 한옥마을과 재래시장이 섞인 분위기를 풍겼다. 상하이 같은 도시에서 이런 전통 가옥을 그대로 보전한 곳이 있다니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고층 건물 세우기를 마치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삼는 중국에서 예외를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여기를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엄청 많았다. 골목마다 시끌법적한 중국어로 가득했다. 예원은 명나라 관리였던 반윤단(潘允端)이 부친을 위해 정원을 만들기 시작해 20년 만인 1577년..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5. 1. 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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