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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

    2014.03.16 by 보리올

  • 블랙 터스크(Black Tusk)

    2013.08.28 by 보리올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

사람사는 세상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시점에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가리발디 호수를 찾았다. 이 공원 안에 많은 호수가 포진해 있지만 어느 것도 가리발디 호수의 아름다움엔 미치지 못한다. 10 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호수의 면적도 결코 작지 않다. 호수를 둘러싼 봉우리에서 빙하 녹은 물이 흘러내려 늘 옥빛을 띄지만 우리가 간 시점에는 호수가 꽁꽁 얼어 있었다. 미리 예상은 했지만 여기는 아직도 한겨울이었다. 비취색 호수를 보는 대신 우리는 호수 위에 자연이 만든 하얀 설원을 누비며 마음껏 스노슈잉을 즐길 수 있었다. 연중 어느 때 오더라도 가리발디 호수는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어린 아이에게 한 아름 선물을 안겨주는 산타클로스의 마음과 비슷하다는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3. 16. 08:46

블랙 터스크(Black Tusk)

블랙 터스크는 그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꽤나 유명한 산이다. 정상은 색깔이 까만데다 뾰족한 탑 모양이다. 마치 코끼리 이빨처럼 날카롭게 위로 뻗어 있어 검은 엄니(Black Tusk)란 이름이 붙은 것이다. 하늘로 불쑥 솟아오른 형상은 신기하게도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게 보인다. 삼각형인가 하면 사각형으로, 그러다가 어느새 원통형으로 모습이 바뀐다. 블랙 터스크는 원래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산이다. 마지막 화산 분출이 있었던 1만 년 전, 분출구에 남았던 용암이 서서히 땅 속에서 굳은 것이 지금의 정상부다. 오랜 세월 침식작용을 거치면서 겉을 싸고 있던 바위와 흙이 떨어져 나가고 가운데 용암 부분만 뾰족하게 남은 것이다. 블랙 터스크를 오르는 일은 건각이 아니면 여간 해선 엄두가 나지 않는..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8. 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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