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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트 마운틴

  • [노바 스코샤] 로가트 마운틴

    2015.08.25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로가트 마운틴

    2015.08.24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로가트 마운틴

    2013.11.29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로가트 마운틴

강아지를 데리고 나선 산행에 회사 동료 한 명이 동행했다. 노바 스코샤에 있는 지인 중에 유일하게 산을 좋아하는 분이다. 계절이 이미 6월로 접어들어 산에는 신록이 우거졌다. 온통 초록색으로 뒤덮인 숲으로 들어서자 숨통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사방 푸르름에 눈은 또 얼마나 시원했는지 모른다. 강아지도 기분이 좋은지 천방지축으로 숲 속을 뛰어다녔다. 캐나다에선 산길이라 해도 강아지를 그냥 풀어놓지는 않는다. 목줄을 해서 데리고 다녀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데 산을 걷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목줄을 풀어 버렸다. 야생화도 많이 눈에 띄었다. 특이한 모습을 지닌 핑크 레이디 슬리퍼(Pink Lady Slipper)가 가장 먼저 보였고, 꽃망울 형태의 빨간색 꽃과 만개한 노란색 꽃은 형태가 같은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5. 8. 25. 09:08

[노바 스코샤] 로가트 마운틴

콜체스터 카운티(Colchester County)의 얼타운(Earltown)에 있는 로가트 마운틴은 우리가 살던 곳에서 그리 멀지 않아 수시로 찾았던 곳이다. 산이라 부르기엔 낯이 간지러운 해발 344m의 야트마한 산이지만 노바 스코샤에선 제접 산세를 자랑하는 산에 속한다. 홀로 로가트 마운틴을 다시 찾은 시기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이었다. 산기슭에 쌓였던 눈이 모두 녹아 조만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것 같았다. 산세야 변함이 없으니 산길 주변에 서식하며 철따라 모습을 달리 하는 나무나 버섯을 유심히 살피며 산행을 이어갔다. 예전에 비해 나무와 풀에 더 많은 시선을 주는 편이었다. 똑바로 성장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뒤틀린 나무 줄기도 보았고, 이미 죽어서 고사목으로 변한 나무도 발견했다. 표피가 벗겨진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5. 8. 24. 08:28

[노바 스코샤] 로가트 마운틴

콜체스터 카운티(Colchester County)의 조그만 마을, 얼타운(Earltown)에 있는 로가트 마운틴(Rogart Mountain)은 산이라 부르기엔 좀 낯이 간지러운 산이다. 해발 고도라야 고작 344m. 그래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줄지어 나타나 제법 산을 오르는 느낌이 든다. 산행은 슈가문(Sugar Moon) 농장에서 시작한다. 산을 한 바퀴 돌아 산행 기점으로 돌아오는 루프 트레일이다. 트레일 길이는 6.2km. 두 시간 산행이면 충분한 곳인데, 눈이 제법 많이 쌓여 있어 조금 더 걸렸다. 트레일 곳곳에 지도가 담긴 표지판이 17개나 나무에 붙어 있어 길 찾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눈의 깊이가 이 정도면 스노슈즈를 신어야 하는데 아직 구입을 하지 못했다. 게이터만 신고 앞사람이 밟은..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3. 11.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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