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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주

  •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③

    2020.08.29 by 보리올

  • 퀘벡 단풍 여행 :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①

    2013.11.22 by 보리올

  • 메인 주 포틀랜드 음식

    2013.10.26 by 보리올

  • 메인 주 포틀랜드

    2013.10.25 by 보리올

  • 아카디아 국립공원 (1)

    2012.10.19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③

핼리팩스(Halifax)에서 야머스(Yarmouth)까지 노바 스코샤의 남해안을 따라 굽이치는 585km 시닉 드라이브 코스를 등대 루트(Lighthouse Route)라 부른다. 여러 개의 도로를 연결했지만 가장 주된 도로는 3번 도로(Trunk 3)라 보면 된다. 등대 루트 끝자락에 있는 배링턴(Barrington)에 닿았다. 꽤 넓은 지역에 어촌 마을 몇 개가 들어서 있는 도시로 인구는 7,000명이나 되어 규모가 제법 컸다. 해안선이 복잡해 바다가 무시로 육지를 드나든다. 이 지역에서 랍스터가 많이 잡히는지 그들 스스로 배링턴을 캐나다 랍스터 수도(Lobster Capital of Canada)라 부른다. 처음 듣는 소리였지만 랍스터가 정말 많이 잡히는 모양이었다. 마을을 벗어난 바닷가에 하얀 몸..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8. 29. 14:26

퀘벡 단풍 여행 :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①

캐나다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서슴없이 단풍을 드는 나라답게 캐나다는 단풍이 아주 유명하다. 오죽하면 국기에 빨간 단풍잎 하나를 떡하니 그려 넣었을까. 사실 메이플 로드(Maple Road)에 대해서는 귀가 따갑게 들었다. 나이아가라부터 퀘벡 시티까지 세인트 로렌스(Saint Lawrence) 강을 따라 장장 800km가 이어진다는 단풍길. 단풍이라면 단연 여기가 최고라 해서 언젠가 가겠지 했는데 집사람 성화 덕분에 그 시기가 좀 빨리 찾아왔다. 하지만 우리는 메이플 로드 전구간을 달리지는 않았다. 그 가운데 단풍으로 가장 유명하다는 몽 트랑블랑에서 하루 시간을 보낸 것이 전부였다. 2012년 10월 6일, 집사람과 난 차체를 마구 때리는 빗방울을 헤치며 몬트리얼에서 몽 트랑블랑으로 향하는 117번 하이웨..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11. 22. 10:04

메인 주 포틀랜드 음식

포틀랜드에서 저녁을 먹으러 호텔을 나섰다. 시내로 나가려면 택시를 불러야 한다고 해서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걸어 나갔다. 예전에 시카고에서 먹어 봤던 우노(Uno)란 피자집이 눈에 띄는 것이 아닌가. 우노의 프랜차이즈 가게가 포틀랜드까지 손을 뻗힌 것이다. 우노 피자가 메인 주 고유의 음식은 아니었지만 반가운 마음이 들어 덥썩 문을 열고 들어섰다. 주문은 당연히 맥주 한 잔에 딥 디쉬(Deep Dish) 피자. 이곳 우노가 시카고에 비해 더 맛있었다고 말하긴 물론 어렵지만 역시 우노다운 진한 맛을 선사한다. 포틀랜드를 떠나기 앞서 올드 포트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해산물이 워낙 유명한 곳이라 커머셜 스트리트(Commercial Street)를 걸으며 눈에 띄는 식당을 눈여겨 보았다. 해산물로..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10. 26. 08:07

메인 주 포틀랜드

노바 스코샤와는 메인 만(Gulf of Maine)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지역이 미국의 메인(Maine) 주다. 나라는 다르지만 서로 이웃한 이 두 개의 주는 지형이나 풍경이 많이 비슷하다. 심지어 랍스터가 많이 잡히는 것도 같다. 2012년 9월에 2박 3일의 짧은 출장으로 찾은 메인 주의 도시 포틀랜드(Portland). 오레곤(Oregon) 주의 주도인 포틀랜드가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지만 메인 주의 포틀랜드도 그리 작은 도시는 아니다. 메인 주에선 가장 크며 대서양에 면해 있는 항구 도시이기도 하다. 하긴 크다고 해봐야 포틀랜드의 인구는 66,000명. 광역으로 쳐도 20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 사람들에게 이 포틀랜드란 도시는 해산물, 특히 랍스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으로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10. 25. 08:08

아카디아 국립공원 (1)

휴가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여름을 났다. 가을도 그렇게 지나가리라 짐작을 했는데, 집사람이 갑자기 퀘벡(Quebec) 단풍을 보고 싶다고 한다. 마침 10월 초에 추수감사절이 끼어 3일 연휴가 생겼고, 거기에 휴가 하루를 보태 단풍놀이를 다녀오기로 했다. 퀘벡으로 가는 길에 미국 메인(Maine) 주에 있는 아카디아(Acadia) 국립공원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조금 돌긴 하지만 시간이나 거리상 그리 무리는 아니었다. 저녁 늦게 노바 스코샤(Nova Scotia)를 출발,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을 경유해 미국 국경을 넘었다. 미국으로 들어가는 국경 통과는 늘 긴장이 된다. 잘못한 일도 없는데 공연히 주눅이 드는 것은 왜일까? 차에서 내려 지문과 사진을 찍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지난 9월..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2. 10.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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