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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르섬

  • [페로 제도] 트래라니파

    2023.03.31 by 보리올

  • [페로 제도] 스트레이모이 섬 ①

    2023.03.21 by 보리올

  • [페로 제도] 바가르 섬

    2023.03.16 by 보리올

  • [페로 제도] 가사달루르 마을 & 물라포수르 폭포

    2023.03.11 by 보리올

[페로 제도] 트래라니파

페로 제도를 둘러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두 발로 걷는 하이킹이다. 트래라니파(Traelanipa)로 가는 길은 하이킹이라 할 것도 없는 무척 쉬운 트레일을 걷는다. 바가르(Vagar) 섬에 있는 트래라니파는 깍아지른 수직 절벽을 말한다. 해발 142m 높이의 이 절벽 위에 서면 건너편 절벽 위에 레이티스바튼(Leitisvatn) 혹은 쇠르바그스바튼(Sorvagsvatn)이라 부르는 호수가 보이고, 그 아래엔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가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이 풍경을 여기선 '바다 위 호수'라 소개하고 있다. 페로 제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어디서 보기 힘든 특이한 조합이라 내 눈에도 약간은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두 가지 호수 이름을 혼용해 쓰고 있어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웃한 마을들이 ..

산에 들다 - 유럽 2023. 3. 31. 08:23

[페로 제도] 스트레이모이 섬 ①

바가르(Vagar) 섬에서 해저터널을 지나 스트레이모이(Streymoy) 섬으로 넘어왔다. 수도인 토르스하운이 있는 곳으로 페로 제도에선 가장 크고 인구도 많다. 페로 제도 전체 인구 가운데 절반이 이 섬에 살고 있다고 한다. 자연 경관은 바가르 섬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나무 한 그루 없는 녹색 초지가 펼쳐졌고 바닷가를 따라 구불구불 아스팔트 도로가 놓여 있었다. 몇 군데 아름답다고 소문난 마을을 찾았다. 섬 서쪽 해안에 있는 인구 15명의 작은 마을 노르드라다루르(Nordradalur)에선 콜투르(Koltur)와 헤스투르(Hestur)란 섬이 눈에 들어왔고, 동쪽 해안에 있는 호스비크(Hosvik)는 인구 320명을 가진 제법 큰 마을로 바닷가에 아름답게 자리잡고 있었다. 스트레이민 브리지(Strey..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3. 21. 06:23

[페로 제도] 바가르 섬

페로 제도의 18개 섬 가운데 서쪽에 위치한 바가르(Vagar) 섬은 세 번째로 크다고 한다. 사실은 미키네스(Mykines)란 섬이 더 서쪽에 있기는 하다. 페로 제도의 유일한 공항이 이곳 바가르 섬에 있어 외국으로 오고가는 관문 역할을 한다. 동서로 22km, 남북은 15km 정도로 면적은 178 평방킬로미터 정도다. 그 안에 모두 여섯 개의 마을이 흩어져 있다. 세 마을은 제법 큰 편이나 나머지 세 개는 아주 작다. 인구 18명의 가사달루르(Gasadalur) 마을도 그 중에 하나로 치니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이 얼마나 작은지 유추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한적하다 못해 적막강산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가사달루르를 출발해 45번 도로를 타고 동진을 하다가 눈에 띄는 풍경이 나타나면 차를 멈추고 밖으..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3. 16. 10:09

[페로 제도] 가사달루르 마을 & 물라포수르 폭포

페로 제도에선 아무래도 도시보단 자연이 대세다. 인구가 많지 않아 도시가 발달하지 않은 탓도 있을 게다. 토르스하운을 벗어나면 어느 곳이나 바닷가를 따라 깍아지른 절벽과 나무 한 그루 없는 초지가 눈에 들어온다. 온통 연녹색으로 뒤덮인 대지는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다. 바가르(Vagar) 국제공항이 위치한 바가르 섬부터 찾았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섬 서쪽에 위치한 가사달루르(Gasadalur) 마을. 모두 18명이 살고 있다는 조그만 마을이다. 예전에는 산을 넘어 마을로 접근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터널이 뚫려 쉽게 갈 수 있다. 이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마을 앞에 물라포수르(Mulafossur)라는 폭포가 있어서다. 내가 알기론 포수르(fossur)가 폭포란 의미니 물라 폭포라 하면 될텐데, 많..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3. 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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