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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라이노 앤 라이언 자연보호구 ①

    2020.11.20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루이스버그 ①

    2020.05.31 by 보리올

  • [캐나다 로드트립 - 13] 온타리오 푸카스콰 국립공원

    2017.12.01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시애틀 ①

    2017.01.09 by 보리올

  •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공원

    2016.06.20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올림픽 국립공원 ⑵

    2014.09.13 by 보리올

[남아공] 라이노 앤 라이언 자연보호구 ①

흔히 라이언 공원(Lion Park)이라 부르는 라이노 앤 라이언 자연보호구(Rhino & Lion Nature Reserve)로 차를 몰았다. 요하네스버그 북쪽에 위치한 이 공원까진 45분이 걸렸다. 라이노 앤 라이언 자연보호구는 개인이 소유한 게임 리저브(Game Reserve)로 1990년에 오픈했다. 공원 면적이 1,600 헥타라 하니 평수로 치면 약 50만 평에 이른다. 차로 돌아도 제법 시간이 걸릴 정도로 엄청 넓었다. 외곽에 울타리는 있다지만 650여 마리의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아는 동물원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었다. 입장료를 내고 메인 게이트를 지나 직접 차를 몰면서 공원 안에 있는 동물을 구경했다. 규정상 차에서 일체 내릴 수가 없었다. 또한..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2020. 11. 20. 07:38

[노바 스코샤] 루이스버그 ①

노바 스코샤의 케이프 브레튼 섬(Cape Breton Island) 남단에 있는 루이스버그(Louisbourg)는 인구 1,000명 남짓한 작은 도시다. 이 도시가 유명한 이유는 캐나다 역사 유적지인 루이스버그 요새(Fortress of Louisbourg)가 여기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1713년 이곳을 발견한 프랑스 군대는 여기에 루이스 14세의 이름을 따서 요새를 지었다. 1720년에서 1740년 사이에 담장을 쌓으면서 공고한 요새를 구축한 것이다. 북미 지역에 건설된 당시 요새로는 꽤 규모가 컸다고 한다. 1745년 영국군의 공격으로 함락되었다가 1748년 프랑스에 반환되었지만, 1758년에 다시 영국군이 점령하여 요새를 허물고 정착촌을 없애 버렸다. 그 뒤 영국계 정착민이 루이스버그로 들어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5. 31. 16:03

[캐나다 로드트립 - 13] 온타리오 푸카스콰 국립공원

밴쿠버로 돌아가는 길에 이정표에서 처음 듣는 이름의 국립공원을 발견했다. 푸카스콰 국립공원(Pukaskwa National Park)이라 적혀 있었다. 잠시 망설이다가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벗어나 공원으로 들어섰다. 우연히 마주친 국립공원이지만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았다. 유명하지 않더라도 명색이 캐나다 국립공원인데 나름 그에 걸맞는 품격이 있을 것으로 봤다. 캐나다엔 모두 47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땅덩이가 남한의 100배나 되는데 47개면 그 지정 기준이 무척 까다롭다는 이야기다. 보통 사람보다 많이 쏘다니는 나도 이제 겨우 20곳을 다녀왔을 뿐이다. 푸카스콰 국립공원은 여름 시즌을 마치고 대대적인 시설 보수를 하고 있어 공원 입구를 차단하고 있었다. 차를 세우고 차단기를 넘어 걷기로 했다. 가..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2. 1. 19:56

[워싱턴 주] 시애틀 ①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딸들의 제안에 따라 당일치기 가족여행으로 시애틀(Seattle)을 다녀오기로 했다. 기온은 영하를 가르켰지만 모처럼 날씨가 맑아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지만, 딸아이들은 내심 시애틀이 자랑하는 카페와 맛집을 둘러보고 싶어 했다. 아이들이 이끄는대로 코스를 잡았다. 시애틀이 가까워질수록 길가에 쌓였던 눈이 사라지더니 시애틀 인근은 눈이 내렸던 흔적조차 없었다. 밴쿠버에 비해서 날씨도 훨씬 온화했다. 오전 시간은 몇 군데 공원을 둘러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그린 호수(Green Lake)였다. 호수 자체는 그다지 특징이 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걷거나 뛰면서 호수를 한 바퀴 돌고 있..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1. 9. 10:22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공원

캘리포니아를 벗어나기 전에 레드우드 국립공원(Redwood National Park)에 들렀다. 101번 도로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를 지나 계속 북상한 이유는 사실 이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레드우드 국립공원은 그 인근에 있는 세 개의 주립공원과 함께 레드우드란 거목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래서 국립공원을 알리는 표지판에 주립공원의 로고도 함께 붙여 놓았던 것이었다.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늘에선 장대비가 쏟아졌고, 도로 일부가 침수되어 우회를 해야만 했다. 다행히 레드우드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갈 수는 있었다. 하늘 높이 솟은 레드우드 때문에 숲 속은 어두컴컴했지만 그 사이를 누비는 도로엔 약간의 빛이 들어왔다. 비에 젖은 숲에서 나는 옅은 비린내가 코를 간질렀다.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6. 20. 08:45

[워싱턴 주] 올림픽 국립공원 ⑵

차를 몰아 허리케인 리지(Hurricane Ridge)로 향했다. 경사를 오르는 도중에 전망대가 나와 잠시 차를 세웠다. 바로 아래로는 포트 에인젤스가 내려다 보이고 후안 데 푸카(Juan de Fuca) 해협 건너로는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도 보였다. 심심한 풍경에 변화를 주려는 듯 어린 사슴 한 마리가 경사지에서 우리를 빤히 내려다 보는 것이 아닌가. 우리를 마중나온 것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여기기로 했다. 다시 차를 몰아 허리케인 리지로 올랐다. 터널 몇 개를 지나야 했다. 여기에도 방문자 센터가 하나 세워져 있었다. 허리케인 리지는 해발 1,598m에 있는 전망대로 보면 된다. 꼭대기까지 차로 오를 수 있어 올림픽 국립공원을 찾는 사람이라면 예외없이 찾는 곳이다. 리..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4. 9. 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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