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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아일랜드] 케이프 스캇 주립공원

    2017.06.14 by 보리올

  • 크릭머 산(Mt. Crickmer)

    2013.08.24 by 보리올

  • 래핑턴 산(Mt. Laughington)

    2013.08.21 by 보리올

[밴쿠버 아일랜드] 케이프 스캇 주립공원

포트 하디에서 케이프 스캇(Ccape Scott) 주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벌목용으로 놓은 비포장 도로라 속도를 낼 수가 없었다. 진흙탕 구간도 나왔다. 벌목한 나무를 실은 트럭이 앞에서 나타나면 우리 차를 옆으로 세우고 기다려야 했다. 이 도로에선 이런 트럭이 상전 대우를 받는다. 길을 가로 지르는 흑곰 한 마리를 멀리서 발견하곤 급히 카메라를 꺼냈으나, 그 사이 곰은 엉덩이만 보여주고 숲으로 사라졌다. 케이프 스캇 주립공원은 밴쿠버 아일랜드의 북서쪽 끝단에 자리잡고 있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도 가장 오지에 속한다. 포트 하디에서 두 시간 가까이 달려 주차장에 도착했더니 굵은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마침 쉘터에서 쉬고 있던 백패커 몇 명이 보여 어디를 다녀오는 길이냐 물었더니 노스 코스트 트..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6. 14. 08:54

크릭머 산(Mt. Crickmer)

미션(Mission) 지역의 최고봉으로 분류되는 크릭머 산은 결코 자주 찾는 산행지는 아니다. 그만큼 유명세도 떨어진다는 의미다. 해발 고도 1,359m. 산행은 왕복 17.4km 에 대략 8시간 걸린다. 등반 고도가 1,156m에 이르는 중간 난이도의 산이라 보면 된다. 1800년대 중반 이 지역에서 측량 활동을 했다는 윌리엄 크릭머(William Crickmer) 목사에게서 이름을 얻었다. 크릭머 산행의 가장 큰 단점은 산행로로 벌목도로를 너무 많이 걷는다는 것이다. 전체 구간 중에 마지막 1.3 km 만 빼면 전부 벌목도로로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이 벌목도로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채 방치되어 있는 것 같았다. 무자비하게 나무를 잘라 버린 벌목 현장도 많이 눈에 띄었다. 갈림..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8. 24. 07:27

래핑턴 산(Mt. Laughington)

칠리왁 밸리(Chilliwack Valley)에 있는 래핑턴 산은 이름이 그리 알려지지도, 여기 밴쿠버 산꾼들이 많이 찾는 산도 아니다. 그 유명한 침 피크(Cheam Peak)와 근접해 있어 정상에 오르면 침 연봉을 바로 건너다 볼 수 있다는 말에 고민 끝에 도전장을 던졌다. 래핑턴 정상은 해발 1,800m라지만 에어플레인 크릭 로드(Airplane Creek Road) 상당 부분을 차로 오르기 때문에 등반 고도는 620m로 그리 높지 않다. 산행 거리도 왕복 10km에 불과하다. 소요시간은 보통 4~5시간 잡는다. 우리가 어렵사리 래핑턴 산을 찾은 날에 하필이면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산길도 구름에 가려 희미하게 보일 뿐이었다. 처음 벌목도로 2km를 오를 때는 잘 몰랐지만 좁은 산길에는 여기저기 산..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8. 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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