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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BC] 가리발디 호수

    2018.12.06 by 보리올

  • 파노라마 리지(Panorama Ridge)

    2014.08.12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 루이스 호수(Lake Louise)와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2014.06.30 by 보리올

  •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

    2014.03.16 by 보리올

  • 린드맨 호수와 그린 드롭 호수

    2012.10.31 by 보리올

[캐나다 BC] 가리발디 호수

BC주 관광청의 팸투어 마지막 하이킹을 밴쿠버 인근에 있는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로 정했다. 내가 워낙 자주 다녀간 곳이라 직접 안내를 맡았다. 러블 크릭(Rubble Creek)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하이킹에 나섰다. 가리발디 호수까지는 통상 왕복 18.5km에 소요시간은 6~7시간이 걸린다. 6km 지점에 있는 갈림길에서 잠시 고민에 빠졌다. 가리발디 호수를 가려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지름길이 더 가깝지만 이번엔 왼쪽길을 택했다. 일행들에게 가리발디 주립공원을 대표하는 블랙 터스크(Black Tusk; 2319m)를 멀리서라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테일러 메도우즈(Taylor Meadows)로 가는 길을 택한 것이다..

산에 들다 - 밴쿠버 2018. 12. 6. 03:50

파노라마 리지(Panorama Ridge)

밴쿠버에 살거나 어떤 일로 밴쿠버를 들르는 사람이라면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파노라마 리지를 다녀오라 강력 추천한다. 파노라마 리지에서 보는 조망이 가리발디 주립공원에선 최고 경관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당일로 파노라마 리지를 다녀오려면 발품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어야 한다. 당일로 하기엔 힘에 부치거나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테일러 메도우즈(Taylor Meadows)나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에서 하룻밤 캠핑을 하고 그 다음 날 파노라마 리지를 올라도 좋다. 산행 거리는 왕복 30km이고 등반고도도 1,520m나 된다. 소요시간은 대략 10시간 이상 잡아야 한다. 산행 기점은 가리발디 호수나 블랙 터스크(Black Tusk)를 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러블 크릭(Rubb..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8. 12. 08:25

밴프 국립공원 – 루이스 호수(Lake Louise)와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캐나다에는 호수가 무척 많다. 캐나다 로키도 마찬가지다. 캐나다 로키가 히말라야나 알프스와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도 그 속에 호수가 유난히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캐나다에는 왜 이렇게 호수가 많은 것일까? 오래 전 빙하기에는 캐나다 전역이 빙하로 덮여 있었다. 빙하기가 끝이 나면서 빙하들이 후퇴하기 시작했고 서서히 맨땅이 드러났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던 빙하가 녹아 가늘고 긴 호수를 만들었고, 뭉툭한 빙하 한 덩어리는 통째로 녹아 가운데가 움푹 파인 원형 호수를 만들었다. 이런 까닭으로 캐나다 호수는 대부분 빙하호라 보면 된다. 그 때문에 산세가 발달한 캐나다 로키에도 많은 호수가 생성되었고, 그 대부분이 산과 빙하, 숲과 어울려 절묘한 풍경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면 캐나다 로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30. 12:06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

사람사는 세상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시점에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가리발디 호수를 찾았다. 이 공원 안에 많은 호수가 포진해 있지만 어느 것도 가리발디 호수의 아름다움엔 미치지 못한다. 10 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호수의 면적도 결코 작지 않다. 호수를 둘러싼 봉우리에서 빙하 녹은 물이 흘러내려 늘 옥빛을 띄지만 우리가 간 시점에는 호수가 꽁꽁 얼어 있었다. 미리 예상은 했지만 여기는 아직도 한겨울이었다. 비취색 호수를 보는 대신 우리는 호수 위에 자연이 만든 하얀 설원을 누비며 마음껏 스노슈잉을 즐길 수 있었다. 연중 어느 때 오더라도 가리발디 호수는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어린 아이에게 한 아름 선물을 안겨주는 산타클로스의 마음과 비슷하다는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3. 16. 08:46

린드맨 호수와 그린 드롭 호수

밴쿠버 동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칠리왁(Chilliwack)이란 도시가 있는데, 높고 낮은 봉우리들이 커다란 산세를 형성하고 있어 멀리서 보기에도 대단한 곳임을 직감할 수 있다. 이 칠리왁 밸리에 맑고 청명한 호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린드맨 호수(Lindeman Lake)와 그린 드롭 호수(Green Drop Lake)를 연계한 산행로를 걷기로 한 것이다. 울창한 숲길을 걸어 한 시간도 채 안되어 린드맨 호수에 도착했다. 세상에 호수 물빛이 어찌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단 말인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깨끗했고 어디에서 감히 이런 비취빛 물색을 볼 수 있단 말인가. 그린 드롭 호수로 이어지는 트레일은 평탄한 편이었지만 가끔 바윗길과 너덜지대가 나타나 사람들을 긴장시킨다. 비 온 뒤라 바위가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2. 10. 3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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