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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남아공] 라이노 앤 라이언 자연보호구 ② 포식동물 캠프(Predator Camp)를 빠져나와 셀프 게임 드라이브(Self Game Drive)에 나섰다. 이것은 차를 가지고 리저브 안을 돌면서 동물을 찾고 차를 세워 구경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론 리저브 안에선 차에서 내리지 못 한다. 이 공원을 몇 차례 다녀간 친구 덕분에 길을 헤매지 않고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었다. 4x4 차량만 다닐 수 있는 도로는 피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비포장이었지만 도로 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초원에서 풀을 뜯는 초식동물이 우리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얼룩말이나 타조 외에는 이름도 제대로 알 수 없었다. 공원 매표소에서 나눠준 가이드 북을 읽으며 겨우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아공에 모두 297종의 포유류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겨우 10여 종을 보고도 흡.. 더보기
[하와이] 호놀룰루 ③ 와이키키 해변 남쪽에 있는 카피올라니(Kapiolani) 공원으로 갔다. 공원에 인접한 와이키키 아쿠아리움(Waikiki Aquarium)과 호놀룰루 동물원(Honolulu Zoo)을 가기 위해서다. 와이키키 아쿠아리움은 1904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니 그 역사가 꽤 오래 되었다. 미국을 통틀어서 두 번짼가, 세 번째로 오래된 수족관이라 했다. 500종이 넘는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살아있는 산호초와 해파리가 유독 기억에 남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다. 호놀룰루 동물원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가했다. 동물들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프리칸 사바나(African Savanna) 구역은 사자와 기린, 얼룩말, 코뿔소, 하마 등이 눈에 띄어 동심을 자극했다. 캐내디언 구스란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