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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말로티-드라켄스버그 공원; 로열 나탈 국립공원, 투켈라 협곡

    2020.10.31 by 보리올

  • [베트남] 사파 트레킹 ②

    2018.10.19 by 보리올

[남아공] 말로티-드라켄스버그 공원; 로열 나탈 국립공원, 투켈라 협곡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한국에 있는 친구가 남아공으로 날아왔다. 체온 측정 등 방역에 신경을 쓰긴 했으나 입국 제한이나 자가 격리 같은 조치는 없던 시기였다.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친구와 셋이서 드라켄스버그 산맥 북쪽에 위치한 로열 나탈 국립공원(Royal Natal National Park)을 찾았다. 숙소는 국립공원 경내에 있는 텐델레 리조트(Thendele Resort)에서 2박을 했다. 예상보다 늦게 숙소에 도착한 까닭에 왕복 5시간 걸린다는 투켈라 협곡((Thukela Gorge)까진 가기 어렵게 되었다. 그래도 갈 수 있는 만큼은 가보기로 했다. 투켈라 협곡으로 가는 길에 그 유명한 앰피씨어터(Amphitheatre)의 장엄한 풍경을 접할 수 있다고 들어 그 모습을 잠시라도 맛보고..

산에 들다 - 아프리카 2020. 10. 31. 11:49

[베트남] 사파 트레킹 ②

다시 채비를 갖추고 내리막 길로 들어섰다. 우리가 걷는 산길 옆으로 다랑이 논이 눈에 들어왔고, 계곡 건너 산사면에는 더 많은 다랑이 논이 나타났다. 아무래도 이 구간이 다랑이 논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지점이 아닌가 싶었다. 마치 손바닥 크기만한 논들이 경사면을 따라 다닥다닥 붙어 있어 묘한 매력을 풍긴다. 우리 나라에도 다랑이 논으로 유명한 지역이 있다지만 사파 지역과 비교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았다.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로 장관이라 하긴 어렵지만, 척박한 환경에서 한 뼘의 땅을 얻기 위해 산사면을 개간하고 층층이 논을 만든 억척스러움이 느껴졌다. 물소와 돼지들도 논밭을 어슬렁거리며 먹이를 찾고 있었다. 계곡 아래에 있는 타반 마을로 내려섰다. 큰 산줄기가 만든 계곡 속에 자리잡은 산골 마을이었다...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0. 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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