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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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⑦ ; 데우랄리 ~ ABC

    2025.09.15 by 보리올

  • [캐나다 BC 로드트립 ③] 휘슬러 마운틴

    2018.12.17 by 보리올

  • 마칼루 하이 베이스 캠프 <13>

    2013.03.21 by 보리올

  • 마칼루 하이 베이스 캠프 <7>

    2013.03.08 by 보리올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⑦ ; 데우랄리 ~ ABC

오늘은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MBC, 3700m)를 거쳐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인 ABC까지 오른다. 등반 난이도가 엄청난 안나푸르나 남벽을 오르다가 먼저 세상을 뜬 박영석 대장의 추모비가 ABC에 있어 카고백에 소주와 안주를 챙겨왔다. 그래도 이승에선 형, 아우로 지냈던 사이인데 제물이 약소하고 너무 늦게 찾아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쌀쌀한 날씨에 데우랄리를 출발했다. 하늘은 청명하고 산세는 점점 험해졌다. 수목한계선을 지나는지 나무도 점점 사라져간다. 이 모두가 ABC가 가까워졌다는 의미 아닌가. 출발부터 친구의 움직임이 굼뜨다. 3,000m를 넘겼음에도 겉으론 큰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 걸음이 자꾸 뒤로 처진다. 몇 번이나 친구를 기다리다가 힘내라는 격려의 말을 건넬 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

산에 들다 - 히말라야 2025. 9. 15. 07:54

[캐나다 BC 로드트립 ③] 휘슬러 마운틴

북미를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가 있는 휘슬러(Whistler)에 도착했다. 여름엔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인파로, 겨울엔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로 꽤나 붐빈다. 연중 어느 시즌에 가도 즐길거리가 많아 나 또한 수시로 찾는 곳이다. 이번엔 BC주 관광청 주선으로 피크투피크 곤돌라(Peak2Peak Gondola)를 타기로 했다. 휘슬러 산에 있는 라운드하우스 로지(Roundhouse Lodge)까지 곤돌라로 오른 다음 거기서 피크투피크 곤돌라를 탔다. 휘슬러 산과 블랙콤(Blackcomb) 산을 연결하는 이 곤돌라는 그 길이가 무려 4km나 되었다.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계곡을 건너 블랙콤에 있는 랑데부 로지(Rendezvous Lodge)에 닿았다. 길이 1.6km의 짧은 트레일인 알파인 워크(Alp..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8. 12. 17. 01:28

마칼루 하이 베이스 캠프 <13>

텐트에서 나와 모처럼 아침 산책을 즐겼다. 강가에는 소나무와 랄리구라스가 보인다. 이는 우리가 수목한계선 아래로 내려섰다는 의미 아니겠는가. 바룬 강물에 고양이 세수도 했다. 열흘만에 세수를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별 불편을 느끼지 못하니 난 영락없는 히말라야 체질인 모양이다. 국립공원 직원이 우리가 묵은 야영장을 찾았다. 트레킹 기간 중 불편했던 일은 없었는지 묻는다. 이제 네팔 국립공원도 서비스가 대폭 나아지려나 싶었다. 바룬 강을 따라 또 다시 너덜지대를 걷는다. 설산이 시야에서 사라지면서 주변엔 하늘로 우뚝 솟은 암봉이 나타났다. 클라이머들이 좋아할만한 암봉들이 우리 시야에 들어온 것이다. 우리 나라라면 멋진 이름이 하나씩 붙었을 봉우리들이지만 여기선 그저 무명봉이다. 바룬 강을 벗어나 급경사 오..

산에 들다 - 히말라야 2013. 3. 21. 04:46

마칼루 하이 베이스 캠프 <7>

날이 맑은 대신 바람이 무척 강했다. 이 바람을 뚫고 헬기가 올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위성 전화로 카트만두에 연락해 헬기를 요청했다. 이 정도 날씨면 헬기 뜨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는 회신도 들어왔다. 한 대장과 김덕환 선배가 남아 원 선배를 보내고 뒤쫓아오기로 했다. 나머지 일행은 당말 베이스 캠프(해발 4,800m)로 출발했다. 완만한 오르막 길을 따라 오르는 중에 헬기가 계곡 사이를 통해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랑레 카르카를 지나면서 고산 식물들의 키가 현저히 작아진 것을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나무는 대부분 시야에서 사라졌고 땅에 바짝 웅크린 식생들만 조금 남았다. 히말라야의 수목한계선을 넘어선 것이다. 그에 비해 시야는 훨씬 넓게 트였다. 멀리 눈을 뒤집어쓴 설봉과 거기에 둥지를..

산에 들다 - 히말라야 2013. 3. 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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