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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애들레이드 ①

    2018.06.07 by 보리올

  • [뉴질랜드] 퀸스타운 ⑴

    2018.02.21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⑤

    2016.12.21 by 보리올

  • 뚜르 드 몽블랑(TMB) 6일차 ; 트리앙 ~ 샤모니

    2016.11.02 by 보리올

  • 중국 쯔보(湽博) ④

    2014.08.30 by 보리올

[호주] 애들레이드 ①

시드니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는 콴타스 항공을 타고 애들레이드(Adelaide)로 향했다. 애들레이드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주도로, 호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에 속한다. 인구는 133만 명으로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체 인구 가운데 75%가 애들레이드에 산다고 한다. 애들레이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어 편리했다. 시드니 공항철도가 워낙 비싸 5.30불을 받는 시내버스 요금이 저렴하게 느껴졌다. 이 금액도 사실 싼 것은 아닌데 말이다. 숙소에 배낭을 내려놓고 거기서 멀지 않은 버스터미널에서 이틀 후에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로 가는 그레이하운드 장거리버스부터 예약을 했다. 버스 예약을 마친 후 본격적인 애들레이드 구경에 나섰다. 버스터미널을 나와 길 건너편에 위치한..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6. 7. 02:21

[뉴질랜드] 퀸스타운 ⑴

다시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기회가 생겼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직항을 이용하지 않고 호주 시드니를 경유해 퀸스타운(Queenstown)으로 들어갔다. 퀸스타운에 도착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텐트를 가지고 있다고 했더니 바로 정밀검사를 받으라 한다. 텐트는 병균을 들여올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밀검사 대상이기 때문이다. 라면과 햇반을 가져오면서 세관신고서의 음식란에 체크를 하지 않았다고 벌금을 먹을 뻔했다. 세관원이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돌려주었다. 혼자라서 픽업 차량을 부르지 않고 버스를 이용해 시내로 향했다. 분명 대중교통에 해당하는 시내버스였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았는데 뉴질랜드 달러로 12불을 받는다. 뉴질랜드의 비싼 물가를 바로 실감할 수 있었다. 2월의 뉴질랜드는 여름이 한창이었다...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2. 21. 02:21

[하와이] 호놀룰루 ⑤

호놀룰루가 자랑하는 관광명소 몇 군데를 둘러보기 위해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고급호텔과 레스토랑, 쇼핑몰, 부티크가 즐비한 와이키키는 먹고 놀기는 좋지만 볼거리는 호놀룰루 다운타운에 더 많다. 역사가 오랜 건물들이 많고 주청사나 주요 관공서가 대부분 여기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도심 풍경도 현대식 건물이 많은 와이키키는 좀 위압적인데 반해 여기는 훨씬 고풍스러웠고 나름 격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고 옛건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천루를 이루는 현대식 고층건물도 여기저기에 세워져 있다. 호놀룰루를 몇 차례 다녀간 적이 있다고 이젠 시내버스를 타고 웬만한 목적지는 혼자서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지리를 익혔다. 도심을 벗어나는 경우도 택시나 투어버스보단 시내버스가 내겐 더 편하다. 다운타운에 있는 관광명소 가..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12. 21. 16:07

뚜르 드 몽블랑(TMB) 6일차 ; 트리앙 ~ 샤모니

트레킹 마지막 날이 밝았다. 몽블랑 둘레를 엿새간 걷는 일정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느낌이다. 쾌청한 날씨 덕분에 그 섭섭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트리앙을 벗어나 산으로 들었다. 발므 고개(Col de Balme)까진 세 시간 가까이 걸렸다. 지그재그 산길을 따라 꽤 지루하게 고도 900m를 올려야 했다. 그늘 속을 걸었던 숲길을 벗어나자 조망이 트이는 대신 땡볕은 피할 도리가 없었다. 능선 위로 발므 산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해발 2,191m의 발므 고개가 멀지 않은 것이다. 아름다운 풍경에 발목이 잡혀 다들 사진을 찍는다고 야단법석이다. 드디어 발므 고개에 올랐다. 스위스와 프랑스의 국경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건만, 사람들은 그보단 언덕배기에 올라 에귀뒤드루(Aiguille du Dr..

산에 들다 - 유럽 2016. 11. 2. 12:49

중국 쯔보(湽博) ④

쯔보에서의 이틀 일정이 꽤나 길게 느껴졌다. 낮 시간은 회의에 썼지만 매끼니 거른 적도 없이 꼬박꼬박 챙겨 먹을 수 있었고, 저녁에는 시내로 걸어가 야경도 구경하였다. 홀로 여행하는 자신에게 뿌듯했던 점은 쯔보에서 시내버스를 타봤다는 것이었다. 난 어느 곳을 가던 시내버스만 탈 수 있다면 현지 적응은 끝났다고 보는 사람이다. 시내버스를 통해 그 사람의 적응 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쯔보에선 세 개의 다른 노선을 타보았다. 버스 요금은 우리 돈으로 200원도 안되는 1위안. 한데 어느 버스에선 1위안을 내고 탔더니 운전기사가 1위안을 더 내라고 했다. 왜 1위안을 더 받았는지에 대해선 아직도 그 이유를 잘 모른다. 예전에 우리 나라에 있었던 좌석버스, 입석버스의 요금 차이라 생각했다. 어쨌든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4. 8. 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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