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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④ ; 게이시르

    2023.06.20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토피노

    2017.06.15 by 보리올

  • [미북서부 로드트립] 몬태나, 가디너 & 90번 하이웨이

    2017.06.08 by 보리올

  • [미북서부 로드트립] 와이오밍 ③, 옐로스톤 국립공원

    2017.06.07 by 보리올

  • [미북서부 로드트립] 와이오밍 ②, 옐로스톤 국립공원

    2017.06.06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 밴프 다운타운

    2014.06.24 by 보리올

  • [일본] 아오모리② :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과 스카유 온천

    2013.09.03 by 보리올

  • 와이오밍 ③ ; 옐로스톤 국립공원 - 2

    2013.06.07 by 보리올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④ ; 게이시르

골든 서클(Golden Circle)을 대표하는 명승지에 이 게이시르(Geysir)를 빼놓을 수는 없다. 간헐천을 영어로 가이저(Geyser)라 부르는데, 그 어원이 게이시르에서 왔다고 한다. 난 이런 간헐천을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에서 여러 차례 본 적이 있다. 지열에 의해 부글부글 끓던 지하 온천수가 일정한 압력에 도달하면 물줄기를 하늘로 쏘아올리는 장면에 절로 환호가 나왔었다. 그런 기억 때문인지 잔뜩 기대를 하고 게이시르를 찾았건만 이곳에 있는 간헐천은 그 정도로 감동을 선사하진 않았다. 길이가 500m, 폭이 100m에 이르는 지열지대에 온천과 간헐천, 부글부글 끓는 진흙탕이 분포해 있다고 한다. 가장 크다는 그레이트 게이시르(Great Geysi..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6. 20. 17:42

[밴쿠버 아일랜드] 토피노

밴쿠버 아일랜드의 대표적 관광지인 토피노(Tofino)로 향했다. 낮 시간을 모두 운전에 할애할 정도로 꽤 먼 거리였다. 토피노엔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파도가 있고, 거친 태평양을 만끽하기 좋은 넓은 모래사장이 있다. 배를 타고 고래 구경에 나가거나 온천에 다녀올 수도 있다. 언제 다시 와도 후회를 하지 않을 곳이라 자주 찾는 편이다. 퍼시픽 림(Pacific Rim) 국립공원의 한 축을 이루는 거점 도시라 늘 관광객으로 붐빈다. 우리는 해질녘에 도착해 그린 포인트(Green Point) 캠핑장에 여장을 풀었다. 입구에 만원이라 적혀 있었지만 그냥 들어가 비어있는 사이트에서 하룻밤을 묵곤 다음 날 이용료를 지불했다. 토피노로 들어가 모닝 커피 한 잔씩 했다. 무슨 행사가 있는지 도심엔 사람들이 무척 많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6. 15. 15:53

[미북서부 로드트립] 몬태나, 가디너 & 90번 하이웨이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흔히 와이오밍 주에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아이다호 주와 몬태나 주에도 조금씩 걸쳐 있다. 국립공원으로 드는 입구는 모두 다섯 개가 있는데, 우리는 몬태나로 연결되는 북문을 통해 가디너(Gardiner)로 빠져 나왔다. 보일링 리버(Boiling River)에 온천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건만 그 입구에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루스벨트 아치(Roosevelt Arch)로 불리는 북문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이콘이기도 하다. 1903년 테디 루스벨트(Teddy Roosevelt)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해 아치의 초석을 놓았기 때문이다. 다른 게이트와는 달리 이 북문은 겨울철에도 오픈하기 때문에 가디너는 늘 방문객들로 붐빈다. 우리가 가디너를 갔을 때는 북문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6. 8. 12:53

[미북서부 로드트립] 와이오밍 ③, 옐로스톤 국립공원

미국에서 가장 큰 온천이라는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Grand Prismatic Spring) 또한 옐로스톤을 유명하게 만든 존재다. 이 온천을 하늘에서 찍은 사진이 옐로스톤을 홍보하는 사진으로 많이 쓰인다. 마치 태양이 불타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에 절로 입이 벌어진다. 온천수에 사는 미생물에 의해 생긴 무지개 빛깔의 다양한 색채를 처음 보는 사람에겐 강렬한 인상을 준다. 유황 냄새가 좀 나긴 했지만 온천수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모습도 무척 신비스럽게 보였다. 물 위에 놓인 탐방로를 걸으며 시종 눈길을 뗄 수가 없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초행은 아니었지만 지난 번에는 이 온천을 미처 보지 못 하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온천 규모가 커서 아무리 광각렌..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6. 7. 10:08

[미북서부 로드트립] 와이오밍 ②, 옐로스톤 국립공원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을 벗어나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으로 들어섰다. 두 공원은 서로 붙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제주도 다섯 배 크기의 엘로스톤은 1872년 미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국립공원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자연의 만물상이라 불리는 엘로스톤은 경이로운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그 때문에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 화산 활동에 의해 생겨난 분기공이나 간헐천, 온천 외에도 해발 3,000m가 넘는 산이나 엄청난 크기의 옐로스톤 호수, 강, 폭포가 자리잡고 있어 자연 경관 또한 뛰어나다. 내 개인적으론 미국 본토에 있는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뛰어난 곳이 아닐까 싶다.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느낄 수 있는 그랜드 캐..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6. 6. 13:05

밴프 국립공원 – 밴프 다운타운

캐나다 로키 하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도시가 밴프(Banff)일 것이다. 로키 제1의 도시이자 재스퍼(Jasper)와 더불어 로키 관광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실제 도시의 규모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크지는 않다. 상주인구라야 고작 8,000명. 하지만 사시사철 몰려드는 관광객을 감안하면 유동인구는 무척 많아진다. 연간 450만 명이 외부에서 몰려들어 북적거리는 혼잡한 도시로 변모하는 것이다. 보 (Bow) 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작은 도시 밴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 상에서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로 꼽힌다. 6,641㎢에 이르는 광활한 밴프 국립공원과 그 안에 산재해 있는 1,500km에 이르는 산행로는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만끽하기에 그만이기 때문이다. 캐나다에..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24. 09:38

[일본] 아오모리② :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과 스카유 온천

스카유((酸ケ湯)) 온천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사과 한 개씩을 배급받았다. 그 크기에 입이 떡 벌어졌다. 거짓말 좀 보태면 어린아이 머리통만 하다고 할까. 이 사과 하나 먹으면 한 끼 식사가 충분할 것 같았다. 사과 이름이 뭐냐 물으니 그냥 후지(ふじ)라 부르는데, 정확히 말한다면 후로사키 후지가 맞는 말이라 한다. 일본 최고봉으로 알려진 후지 산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는 이야기도 덧붙인다. 도와다하치만타이(十和田八幡平) 국립공원에 속하는 핫코다(八甲田) 산이 빤히 올려다 보이는 중턱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해발 1,585m의 핫코다 산은 일본 100 명산에 속하는 이름있는 산이다. 그런데 이 휴게소에선 꼭 나가이끼노차(長生きの茶)를 마셔야 한단다. 한 잔을 마시면 3년을 더 살고, 두 잔이면 6년, 세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3. 9. 3. 10:03

와이오밍 ③ ; 옐로스톤 국립공원 - 2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지리적, 생물학적 보고라 불릴만 하다. 한 마디로 자연의 신비와 경이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곳이자, 자연의 만물상 같은 곳이다. 화산 활동이 만든 온천이나 분기공, 간헐천 외에도 옐로스톤에는 산과 호수, 강, 계곡, 폭포 등이 포진해 있으며 각종 야생돌물들도 수를 헤아리기가 힘들다. 버펄로와 늑대. 그리즐리 곰, 흑곰, 무스, 대머리 독수리, 링스 등도 쉽게 볼 수가 있다. 그래서 옐로스톤은 세계 최초로 18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는 영광을 누렸고, 1978년에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 국립공원 지정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1871년 미국 지리조사단에 윌리엄 잭슨(William Jackson)과 토마스 모런(Thomas Moran)이란 사람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들이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6. 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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