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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 제주 올레길 3코스(온평포구~표선해비치해변)

    2015.07.13 by 보리올

  • 제주 올레길 2코스(광치기해변~온평포구)

    2015.07.10 by 보리올

제주 올레길 3코스(온평포구~표선해비치해변)

젊은 친구들은 한라산을 오른다고 먼저 떠나고 최정숙 회장과 둘만 남았다. 밴쿠버 산악계의 대모이었던 이 양반은 몇 년 전에 무릎 수술을 받아 아직 걸음거리가 자유롭지 않다. 1년 6개월에 걸쳐 밴쿠버에 있는 쉬운 트레일을 걸으며 재활 훈련을 해왔다. 나도 건강에 문제가 있어 밴쿠버에 머무르고 있던 차라 내가 주도적으로 훈련 계획을 짰다. 그 결과를 이 3코스를 통해서 점검해 보고 싶었다. 평소에 걷던 것보다 약간 과부하를 걸었다는 이야기로 해석하면 된다. 이 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거리가 멀었다. 일부러 표지판에 적힌 내용, 즉 22km 거리에 6~7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도중에 더 이상 못 가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 싶었다. 온평포구엔 아침 식사를 할만한 곳이 없어 아침을 거..

산에 들다 - 한국 2015. 7. 13. 08:45

제주 올레길 2코스(광치기해변~온평포구)

제주도를 다녀온 지 2주만에 다시 제주도를 찾게 되었다. 올레길 한 구간 걸은 것을 자랑한 것이 단초가 되었다. 이번에는 밴쿠버 산행 메이트 중의 한 명인 최정숙 회장과 역시 밴쿠버에서 온 아들, 서울 사는 조카와 아들 친구까지 동참을 했다. 저가항공사의 비싸지 않은 항공료 덕을 좀 보았다. 젊은 친구들 셋은 올레길 2코스를 하루 걷고는 그 다음 날 한라산을 오를 계획이었다. 동일주 노선인 701번 버스는 한 시간을 넘게 달려 우리를 광치기해변에 내려놓았다. 유채꽃밭이 눈에 띄어 다가갔더니 사람이 쫓아와 돈을 달란다. 유채꽃과 성산일출봉을 배경에 넣고 사진을 찍는 촬영 포인트였던 것이다. 이것보다 수십, 수백 배 넓은 유채꽃밭도 공짜로 보고 다녔는데 이런 유채밭을 가지고 돈을 받다니 제주도 상술에 혀를 ..

산에 들다 - 한국 2015. 7. 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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