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인

[베트남] 호이안 ① 카멜 버스로 후에를 출발해 다낭(Da Nang)을 경유, 호이안(Hoian)에 도착했다. 미리 예약한 숙소를 찾아가 짐을 풀고 바로 호이안 구경에 나섰다.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걸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은 베트남 중부에 있는 도시다. 요즘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는 다낭에서 40분 거리에 있어 그리 멀지 않다. 도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음에도 한때는 동남아시아의 중계무역 거점으로 활약을 했다. 약간은 퇴락해 보이는 건물들이 세월을 머금은 채 빼곡하게 거리를 메우고 있었다. 베트남 전쟁을 비롯해 많은 전쟁을 치룬 나라에서 여기는 피해를 입지 않은 듯했다.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덕분에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것이리라. 골목을 몇 군데 돌고 났더니 허기가 져서 .. 더보기
[하와이] 호놀룰루 ④ 하와이로 드는 관문 도시, 호놀룰루(Honolulu)는 하와이 제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오하우(Ohau)에 있다. 미연방을 구성하는 50개 주 가운데 하나인 하와이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하와이 주 전체 인구가 140만 명인데 오하우에만 100만 명이 살고 있다. 호놀룰루가 바로 여기 위치하기 때문이다. 역사를 잠시 들여다 보면 하와이 섬, 즉 빅아일랜드(Big Island)에서 세력을 키운 카메하메하 1세(Kamehameha I)가 하와이 통일 왕조를 이루기 직전인 1804년에 빅아일랜드에서 호놀룰루로 수도를 옮겼으나 1812년 다시 빅아일랜드로 돌아갔다. 그러나 카메하메하 3세 치세였던 1845년에 결국 호놀룰루가 왕국의 수도로 결정되었다. 따뜻한 날씨와 청정한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하와이 제도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