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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 사비차 폭포

    2025.02.25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 보힌 호수 트레일

    2025.02.20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노바 고리차 ~ 보베츠

    2025.01.30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피란

    2019.12.20 by 보리올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 사비차 폭포

보힌 호수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비차 폭포(Slap Savica)까지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했다. 사비차 폭포는 트리글라브 국립공원(Triglavski Narodni Park)에서, 아니 슬로베니아 전역에서도 꽤 큰 폭포에 속하고 풍경도 아름답다고 해서 주저하지 않고 선택을 했건만 내 눈에는 좀 별로였다. 더구나 4유로인가 입장료를 받아 본전 생각이 많이 났던 곳이다. 우칸츠(Ukanc)를 출발해 사비차 강을 건넌 후, 산기슭을 따라 고도를 높였다. 힘든 산행은 아니었지만 땀은 꽤 흘렸다. 다시 강을 건너 주차장과 매표소가 있는 폭포 입구에 도착했다. 여기까진 아스팔트가 깔려 차로 올라올 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로 제법 붐볐다. 매표소를 지나 폭포까지는 천천히 걸어 20분이 걸렸다. 먼저 오른 사람들 앞으..

산에 들다 - 유럽 2025. 2. 25. 06:54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 보힌 호수 트레일

보힌 호수(Bohinjsko Jezero)는 트리글라브 국립공원(Triglavski Narodni Park)의 보힌 밸리에 있는 호수로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블레드 호수(Blejsko Jezero)에 비해서 유명세가 떨어지는지 외국 관광객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호수에서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현지인들은 꽤 많이 보였다. 우칸츠(Ukanc)를 출발해 보힌 호숫가를 한 바퀴 도는 트레일로 들어섰다. 그 길이가 12km에 이른다고 한다. 사비차(Savica) 강을 건널 때는 에메랄드빛 물색이 아름다워 발길을 붙들곤 했다. 호수에서 카약이나 SUP를 타는 사람들도 많았다. 시계 방향으로 호수 북쪽길을 먼저 걸었다. 여기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좁은 산길인데 반해, 남쪽길..

산에 들다 - 유럽 2025. 2. 20. 08:38

[슬로베니아] 노바 고리차 ~ 보베츠

이탈리아 고리치아(Gorizia)에서 슬로베니아의 노바 고리차(Nova Gorica)로 넘어왔다. 율리안 알프스(Julian Alps)에 있는 산악마을, 보베츠(Bovec)로 잠시 쉬러가는 길이다. 돌로미티 트레킹으로 지친 심신을 산골마을에서 캠핑을 하며 산책이나 즐길 생각이었다. 원래 고리치아와 노바 고리차는 한 도시였다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두 개로 갈라졌고 그 사이에 국경선이 들어섰다. 슬로베니아가 EU 회원국이 되고 쉥겐조약에 가입하면서 아무런 제약도 없이 이탈리아에서 슬로베니아로 국경을 넘은 것이다. 바로 노바 고리차 역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보베츠로 가려면 모스트 나 소치(Most na Soci)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거기서 버스로 갈아타야 했다. 모스트 나 소치까지는 버스로도 갈 수 있..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1. 30. 13:06

[슬로베니아] 피란

슬로베니아는 국토도 그리 크지 않고 바다에 면한 해안선 또한 엄청 짧다. 국토 남서쪽 귀퉁이에 펼쳐진 해안선이 겨우 43km에 불과하다. 차로 달리면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다. 그만큼 바다가 귀하다고나 할까. 그 귀한 해안선에 한 점을 차지하고 있는 피란(Piran)을 찾았다. 피란은 아드리아해에 면한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다. 인구도 고작 3,900명 정도다. 그럼에도 한쪽엔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넓게 자리잡고, 그 반대편으론 중세 건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마을이 포진하고 있어 내 눈엔 낭만이 넘치는 곳이었다. 조그만 마을이라 걸어다니기도 무척 편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옹기종기 늘어서 있는 가옥들 사이를 걷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런 골목길조차 즐거움을 선사하니 피란에 오길 정말 잘 했다는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2. 2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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