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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 리스본 ⑦

    2019.05.30 by 보리올

  • 뚜르 드 몽블랑(TMB) 5일차 ; 엘레나 산장 ~ 트리앙

    2016.11.01 by 보리올

[포르투갈] 리스본 ⑦

벨렝에 있는 국립 마차 박물관(Museo Nacional dos Coches)을 찾았다. 겉모습은 현대식으로 보였지만 원래 이 건물은 18세기에 지어졌고 과거 왕족의 승마학교로 쓰였던 곳이다. 길이 50m, 폭 17m를 가진 실내 구조는 말을 훈련시키고 승마 관련한 전시장으로 적합해 보였다. 1905년부터는 왕실이 보유하고 있던 마차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16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기간에 포르투갈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된 고급 마차를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실내는 두 개의 전시장이 나란히 놓여 있었고, 천장엔 프레스코화가 그려져 있어 나름 격조를 느낄 수 있었다. 한 바퀴 돌며 전시장에 있는 마차를 두루 살펴보았다. 이렇게 다양하고 화려한 마차가 이 세상에..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5. 30. 06:22

뚜르 드 몽블랑(TMB) 5일차 ; 엘레나 산장 ~ 트리앙

엘레나 산장에서 제공된 아침 식사는 너무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메인이 따로 나오는 것으로 알았는데 테이블 위에 놓였던 쿠키와 비스켓이 전부였고 거기에 커피가 따로 나왔다. 커피를 커다란 대접으로 마시는 방식이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산장을 출발해 페레 고개(Grand Col Ferret, 2537m)를 향해 줄곧 산을 올라야 했다. 한 시간에 고도를 500m나 올리는 산행이었지만 평온하고 싱그러운 아침 풍경이 펼쳐져 힘든 줄도 모르고 페레 고개에 닿았다. 이 고개는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국경을 이룬다. 뚜르 드 몽블랑이 지나는 세 번째 나라에 이른 것이다. 이 근방에 우뚝 솟은 몽돌랑(Mont Dolent, 3823m)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 국경이 지나는 봉우리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

산에 들다 - 유럽 2016. 11. 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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