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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 아베이루

    2019.07.15 by 보리올

  • [포르투갈] 라고스

    2019.06.13 by 보리올

  • [호주] 애들레이드 ②

    2018.06.12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슈메이너스(Chemainus)

    2016.09.13 by 보리올

[포르투갈] 아베이루

포르투갈 북서부에 있는 아베이루(Aveiro)는 인구 8만 명을 가진 도시로 대서양에 면해 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운하가 있고 그 운하를 떠다니는 몰리세이루(Moliceiro)란 배가 있어서 포르투갈의 베니스라 불리지만, 솔직히 베니스와 비교해선 규모가 너무 작았다. 몰리세이루는 과거에 해조류를 채취해 마을로 실어나르던 보트였는데 요즘은 관광객을 싣는 유람선으로 바뀌었다. 베니스의 곤돌라에 비해선 훨씬 컸고 외관을 다채로운 색깔로 장식해 제법 화려해 보였다. 이 운하와 몰리세이루가 아베이루의 최고 볼거리로 꼽힌다. 코스타 노바(Costa Nova)로 가는 길에 아베이루를 잠시 들러 운하를 따라 산책을 하며 망중한을 즐겼다. 몰리세이루에 오르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지만 관광객이 그리 많은 도시는 아니었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7. 15. 07:16

[포르투갈] 라고스

베나길에서 리스본으로 올라오는 길에 알가르브(Algarve) 지방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 라고스(Lagos)에 들렀다. 벤사프림(Bensafrim) 강이 대서양을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었다. 인구는 3만 명이 조금 넘는 도시지만 과거 대항해시대엔 탐사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했다. 항해왕 엔리케 왕자가 이 도시에 오랜 기간 머물렀다고도 한다. 요즘엔 꽤 유명한 관광지로 변모한 것 같았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좁은 골목길을 따라 성 세바스챤 성당(Igreja de São Sebastião)이 있는 지점까지 걸어 올랐다. 건물에 하얀색을 많이 써서 밝은 분위기를 보이는 골목길이 인상적이었다. 도심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작은 이벤트들이 많은 듯했다. 15세기 라고스 출신의 탐헝가 이름을 딴 질 이아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6. 13. 06:32

[호주] 애들레이드 ②

애들레이드는 사전 계획에 의해 조성된 때문인지 1836년에 세워진 도시임에도 도로가 널찍하고 광장과 공원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센트럴 마켓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빅토리아 광장(Victoria Square)부터 찾았다. 광장 가운데는 푸른 잔디밭과 시민들 휴식 공간을 마련해 놓아 도심에서도 번잡함이 없었다.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조차도 정겹게 다가왔다. 광장 한 켠에 빅토리아 여왕 동상이 세워져 있었는데, 이보다는 정착 초기의 영국군으로 이 지역 강을 탐사한 캡틴 찰스 스터트(Captain Charles Sturt)의 동상이 더 멋져 보였다. 어디를 멀리 바라보고 있는 자세에서 새로운 세계를 찾아 나선 탐험가의 모습이 보였다. 빅토리아 광장에 면해 있는 세인트 프랜시스 제이비어 대성당(S..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6. 12. 01:34

[밴쿠버 아일랜드] 슈메이너스(Chemainus)

나나이모에서 빅토리아(Victoria)로 내려가면서 처음 들른 곳이 바로 슈메이너스였다. 이 도시는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보잘 것 없던 마을을 꽤나 유명한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슈메이너스는 한때 목재산업으로 번창했던 마을이었다. 하지만 이 도시를 지탱하던 홀슈베이 제재소가 문을 닫으면서 마을 전체가 경제적인 위기에 봉착하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던 차에1982년부터 해마다 건물 외벽에 벽화를 몇 점씩 그려 넣어 이제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문화마을로 탄생한 것이다. 벽화로 마을을 도배했다고나 할까. 40여 점의 벽화를 보기 위해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이 여기를 찾아와 돈을 쓰기 때문에 경기도 어느 정도 살아났다고 한다. 마을에 도착해 관광 안내소에서 나눠준 지도를 들고 벽화를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6. 9. 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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