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37)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6)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2)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검색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투본 강

  • [베트남] 호이안 ②

    2018.09.06 by 보리올

  • [베트남] 호이안 ①

    2018.09.03 by 보리올

[베트남] 호이안 ②

호이안을 가로지르는 투본 강(Song Thu Bon)은 호이안에서 남중국해를 만나 바다로 빠진다. 호이안이 과거 동남아 무역항으로 부상한 이유에는 이런 지정학적 위치가 많이 작용했을 것이다. 강폭이 그리 넓지 않은 투본 강을 따라 걸었다. 오전에는 좀 한적했지만 오후가 되면서 사람들로 꽤 붐볐다. 강에는 노를 젓는 나룻배가 즐비했고, 지나가는 관광객을 상대로 호객을 하느라 다들 바빠 보였다. 강 옆으로 전통 건축물에 가옥, 상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마을과 강가 풍경,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 표정을 눈에 담으며 걷다 보니 어느 덧 발길은 호이안 시장에 닿았다. 이런 재래시장에선 서민들의 꾸밈없는 삶을 지켜볼 수 있어 좋다. 시장 안에 간이 식당이 몇 개 있어 한 집에 자리를 잡았다. 호이안 대표 음식으..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9. 6. 01:17

[베트남] 호이안 ①

카멜 버스로 후에를 출발해 다낭(Da Nang)을 경유, 호이안(Hoian)에 도착했다. 미리 예약한 숙소를 찾아가 짐을 풀고 바로 호이안 구경에 나섰다.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걸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은 베트남 중부에 있는 도시다. 요즘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는 다낭에서 40분 거리에 있어 그리 멀지 않다. 도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음에도 한때는 동남아시아의 중계무역 거점으로 활약을 했다. 약간은 퇴락해 보이는 건물들이 세월을 머금은 채 빼곡하게 거리를 메우고 있었다. 베트남 전쟁을 비롯해 많은 전쟁을 치룬 나라에서 여기는 피해를 입지 않은 듯했다.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덕분에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것이리라. 골목을 몇 군데 돌고 났더니 허기가 져서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9. 3. 00:51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