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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⑨

    2020.09.28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픽토 랍스터 카니발

    2020.04.29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핼리팩스 ①

    2019.09.19 by 보리올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②-2

    2014.04.09 by 보리올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②-1

    2014.04.08 by 보리올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①-2

    2014.04.07 by 보리올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①-1

    2014.04.05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⑨

바다에서 좀 떨어져 있는 스캇스번(Scotsburn)으로 향했다. 인구 3,400명의 마을엔 볼만한 것이 거의 없지만 피츠패트릭 마운틴(Fitzpatrick Mountain) 기슭에 자리잡은 스톤햄 샬레(Stonehame Chalets)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을 만난다. 노썸버랜드 해협(Northumberland Strait)의 시원한 풍경이 눈 아래 펼쳐지는 것이다. 모두 10개의 통나무 캐빈을 가지고 있는 스톤햄 샬레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겨 세상사 잊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카리부 아일랜드(Caribou Island)를 찾았다. 이 지역에 서식했던 순록(Woodland Caribou)에서 이름을 땄는데, 19세기 여기 정착한 유럽인들이 사냥으로 멸종을 시킨 슬픈 역사..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9. 28. 11:17

[노바 스코샤] 픽토 랍스터 카니발

매년 7월이면 픽토에서 픽토 랍스터 카니발(Pictou Lobster Carnival)이 열린다. 6월 말로 랍스터 잡이가 끝나면 그것을 기념해 7월에 축제를 여는 것이다. 1934년부터 시작한 축제라니 그 역사가 꽤나 깊다 하겠다. 노바 스코샤는 생물 자원의 보호를 위해 랍스터를 잡는 시기가 지역별로 다르다. 대서양에 면해 있는 퀘벡, 뉴 브런스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뉴 펀들랜드 주도 마찬가지다. 픽토가 속해 있는 26a 해역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딱 두 달만 랍스터를 잡을 수 있다. 어부들 입장에선 연중조업을 원하겠지만 두 달 벌어서 1년을 버틸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었다. 내가 만난 어부에게 직접 물어보니 그 정도로 돈을 벌지는 못 하기 때문에 그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4. 29. 06:48

[노바 스코샤] 핼리팩스 ①

캐나다 동부 관문도시인 핼리팩스(Halifax)는 인구 40만 명을 가진, 아틀랜틱 캐나다(Atlantic Canada)에선 가장 큰 도시다. 인구가 만 명이 넘는 도시가 흔치 않은 지역이라 인구 40만이면 대단한 규모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흔히 아틀랜틱 캐나다라고 하면 대서양을 면한 다섯 주 가운데 퀘벡을 제외한 네 개 주, 즉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 노바 스코샤(Nova Scotia), 뉴 펀들랜드(Newfoundland)를 통칭하는 말이다. 노바 스코샤는 라틴어로 뉴 스코틀랜드(New Scotland)란 의미다. 면적은 남한의 절반 조금 넘는데, 캐나다에선 두 번째로 작은 주다. 인구 역시 92만 명으로 온타리오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9. 9. 19. 06:26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②-2

차를 몰아 PE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2번 하이웨이를 타고 동진하다가 6번 하이웨이를 만나 좌회전을 하였다. 걸프 쇼어 파크웨이(Gulf Shore Parkway)로 들어서면서 국립공원으로 진입했다. PEI에 있는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40km에 이르는 북쪽 해안선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붉은 바위들이 바닷물에 침식되어 아름다운 해안선을 만들고 있어 자연 경관이 꽤 아름답다. 그 중간 쯤에 자리잡은 작은 어촌마을, 노스 러스티코(North Rustico)는 은근히 볼거리가 많아 예상보다 체류 시간이 많이 걸렸다. 캐번디시는 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 1874년 캐번디시에서 태어난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가 1908년에 쓴 소설, 는 캐번디시..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4. 9. 11:48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②-1

밴쿠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노바 스코샤로 건너왔다.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일정으로 PEI를 다녀오기로 했다.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어 출발 전부터 가슴이 좀 설레긴 했다. 아이들도 캐나다 서부와는 환경이 다른 동부 지역의 자연과 풍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나름대로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얼마 전에 본사 직원들을 데리고 일차 PEI를 다녀왔기에 길찾는 어려움도 없었다. 이동 경로도 그대로 따랐다. 노바 스코샤 카리부에서 PEI 우드 아일랜즈로 가는 페리에 올랐다. 포인트 프림(Point Prim)에 있는 등대를 구경한 후 샬롯타운(Charlottetown)으로 향했다. 샬롯타운은 PEI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65,000명의 인구를 가진 PEI의 주도(州都)..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4. 8. 11:32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①-2

샬롯타운을 빠져나와 우리가 향한 곳은 PEI 국립공원이었다. 북쪽 해안지역에 자리잡은 이 국립공원은 40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었다. 빨간색 절벽과 하얀 사구가 어우러져 아주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캐나다의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선 아무래도 격이 좀 떨어지지 않나 싶었다. 주마간산으로 너무 빨리 지나가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국립공원 경계 밖에 위치한 노스 러스티코(North Rustico)도 지나쳤다. 아름다운 어촌 마을이 이제는 관광지로 변모한 것 같았다. 하얀 등대와 창고, 카페, 선물가게도 마을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오후 늦게서야 PEI 국립공원의 서쪽 끝을 이루는 카벤디시(Cavendish)에 도착했다. 우리에겐 ‘빨간머리 앤’으로 유명한 곳이다. 루시 몽고메리(Luc..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4. 7. 09:19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①-1

PEI를 처음 갔던 때가 언제였는지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새로 설립된 캐나다 자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본사에서 몇 명이 출장을 왔던 때이니 아마 2010년 5월 경이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들이 귀국할 무렵이 되어서야 무엇으로 그들의 노고에 보답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그들을 데리고 하루 PEI를 다녀오기로 했다. 마침 노바 스코샤 카리부(Caribou)에서 PEI로 가는 페리가 겨울 시즌에는 운항을 멈추었다가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해서 앞뒤 재지 않고 페리에 올랐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가 정식 명칭이지만 우리는 그냥 PEI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제주도보다 세 배 정도 큰 5,600 평방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인구는 14만 명. 하지만 이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4. 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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