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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그리

[노바 스코샤] 요스트 와이너리 투어 노바 스코샤에도 와이너리가 있다. 10년 전에는 세 개가 있었다고 하던데 현재는 18개로 늘어났다고 한다. 높은 위도와 추운 날씨 때문에 포도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는 노바 스코샤로 흘러드는 멕시코 난류 덕분에 포도가 잘 자라는 편이다. 특히 노바 스코샤의 북쪽 해안인 노썸버랜드 해협 인근의 언덕배기는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보인다. 이 지역에선 가장 규모가 크고 노바 스코샤 와인 산업을 선도하는 요스트 와이너리(Jost Winery)를 찾았다. 노썸버랜드 반도에 있는 말라가시(Malagash)란 소읍에 있다. 독일 라인강 유역에서 300년간 와인을 만들던 요스트 가문의 한스 빌헬름 요스트(Hans Wilhelm Jost)가 1970년대 초에 노바 스코샤로 이주하여 1.. 더보기
[슬로베니아] 비파바 밸리, 틸리아 와이너리 슬로베니아 와인에 대해 들은 적은 없지만 의외로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야 와인 전문가는 아니지만 평소 와인에 관심은 많이 쏟는 편이라 피란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비파바 밸리(Vipava Valley)를 찾았다. 유명하진 않지만 슬로베니아 와인산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피란에서 멀지 않은 이유도 한몫했다. 이 지역엔 가족 단위로 운영하는 소규모 와이너리가 170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와이너리는 낮시간이면 예약없이도 방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너가 대부분 와이너리에 기거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레파 비다(Lepa Vida)란 와이너리를 가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그 날따라 문을 닫았다. 거기서 멀지 않은 틸리아(Tilia) 와이너리로 변경을 했다. 1996년에 오픈한 와이너리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