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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아이스라인 트레일

    2022.02.25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파제트 전망대 & 셔브룩 호수

    2022.01.21 by 보리올

  • [쿠트니 로키 산골마을] 요호 국립공원 & 필드

    2021.08.25 by 보리올

  • [캐나다 로드트립 - 1] 퀘벡으로 장거리 단풍 여행을 떠나다

    2017.10.26 by 보리올

  • 요호 국립공원 – 에머랄드 호수(Emerald Lake)와 타카카우 폭포(Takakkau Falls)

    2014.07.07 by 보리올

  • 요호 밸리 백패킹 ②

    2013.11.06 by 보리올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아이스라인 트레일

요호 국립공원(Yoho National Park)의 유명 산행지 가운데 하나인 요호 밸리(Yoho Valley)로 향했다. 필드(Field) 동쪽 4km 지점에 있는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면 요호 밸리의 진풍경이 펼쳐진다. 요호 밸리 로드가 끝나는 지점에 타카카우 폭포(Takakkaw Falls)가 있다. 낙차 254m를 자랑하는 캐나다 로키의 보석 같은 존재다. 타카카우 폭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했다. 타카카우 폭포의 엄청난 포효 소리를 응원가 삼아 위스키 잭 호스텔(Whiskey Jack Hostel)을 지나 아이스라인(Iceline)과 요호 패스로 오르는 산길로 들어섰다. 초반부에 있는 이 숲길 오르막에서 약 350m의 고도를 올린다. 3km 정도 오르면 시야가 트이며 오른쪽으로 웅..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22. 2. 25. 08:47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파제트 전망대 & 셔브룩 호수

요호 국립공원(Yoho National Park)은 캐나다 로키 산맥의 등뼈에 해당하는 대륙분수령(Continental Divide) 서쪽 사면에 위치한다. 그 이야긴 요호 국립공원 경내에 떨어진 물방울은 서쪽으로 흘러 태평양으로 유입된다는 의미다. 요호란 말도 원래 이 근방에 살던 크리(Cree) 원주민 부족의 단어로, 놀람이나 경탄을 나타내는 감탄사였다. 우리 말로 ‘와우’란 말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요호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파제트 전망대(Paget Lookout)와 셔브룩 호수(Sherbrooke Lake)를 함께 묶어 하루 산행으로 다녀왔다. 파제트 전망대를 먼저 오른 후 하산길에 셔브룩 호수를 다녀오는 코스로 전체 길이는 8km가량으로 그리 길지 않으..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22. 1. 21. 18:34

[쿠트니 로키 산골마을] 요호 국립공원 & 필드

요호 국립공원(Yoho National Park)으로 들어서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에 차를 세웠다. 양쪽에 도열해 있는 험준한 산세가 눈에 들어왔고, 그 사이를 킥킹 호스 강(Kicking Horse River)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수량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강폭은 꽤나 넓었다. 방문자 센터에서 국립공원 입장권을 구입하거나 공원 내 트레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여러 번 들렀던 곳이라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다. 방문자 센터에서 킥킹 호스 강 위에 놓인 다리와 기찻길을 건너면 필드(Field)란 마을이 나온다. 인구라야 200명가량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이지만, 그래도 외부인를 위한 로지나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눈에 띄었다. 마을 뒤로는 마운트 스티븐(Mount Stephen, 3199m)..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8. 25. 00:10

[캐나다 로드트립 - 1] 퀘벡으로 장거리 단풍 여행을 떠나다

애초 집사람과 단둘이 떠나기로 한 여행에 한 커플이 따라 나섰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곳은 같은 나라에 있다곤 하지만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온타리오와 퀘벡이었다. 캐나다가 단풍국으로 소문났지만 우리가 사는 밴쿠버에선 붉디붉은 단풍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라는 침엽수가 산악지역을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라치(Larch)라 불리는 낙엽송이 곳곳에 자라지만 그것을 단풍이라 하기엔 뭔가 부족한 감이 있었다. 그래서 진짜 단풍으로 유명한 온타리오와 퀘벡을 다녀오자 마음을 먹은 것이다. 난 전에 캐나다 동부의 단풍을 본 적은 있지만 이번 기회에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대륙횡단에 나선 것이다. 마침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Ottawa)에서 공부하고 있는 막내딸 얼굴도 보자는 명분도 좀 섞였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0. 26. 18:45

요호 국립공원 – 에머랄드 호수(Emerald Lake)와 타카카우 폭포(Takakkau Falls)

요호(Yoho) 국립공원이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은 태평양 철도회사(CPR)의 공이 크다고 하겠다. 1858년 팰리저(Palliser) 탐사대의 제임스 헥터(James Hector)가 이곳을 지날 때까지만 해도 요호 국립공원이 있는 지역은 오지 중의 오지였다. 이곳이 세상 사람들의 이목을 받으리라고 예측한 사람은 그 당시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철도 부설을 위한 측량이 실시되고 그 뒤를 이어 대륙횡단철도가 놓이게 되자, 이 지역은 서서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 아름다운 오지의 진가를 재빨리 알아챈 곳은 캐나다 정부였다. 철도가 완공되고 난 다음 해인 1886년 들어 캐나다 정부는 이곳을 밴프에 이어 캐나다의 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밴프나 레이크 루이스에서 1번 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7. 7. 09:41

요호 밸리 백패킹 ②

텐트 위로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잠을 깼다. 빗방울이 굵지는 않았지만 비가 내리면 텐트 밖으로 나가기가 좀 귀찮아진다. 그렇다고 텐트 안에서 마냥 죽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오전에 키웨티녹(Kiwetinok) 패스를 다녀오기로 했다. 패스에 올랐다가 어차피 캠핑장으로 되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비에 젖은 텐트는 그냥 두고 가기로 했다. 배낭 무게에서 텐트만 빠져도 그게 어딘가. 어제 건넜던 리틀 요호 계곡의 다리를 다시 건너 첫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빠진다. 빙하가 만든 모레인 지형을 꾸준히 거슬러 올랐다. 가끔 폭이 넓은 계류를 만나면 위, 아래를 뒤져 건너기 좋은 곳을 찾곤 했다. 캠핑장에서 키웨티녹 패스까지는 왕복 8km. 이 패스는 폴링거 산(Mt. Pollinger)과 커 산(Mt. Kerr)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3. 11. 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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