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207)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6)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유럽 (34)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19)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125)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검색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갈리시아 주

  • 산티아고 순례길 24일차(팔라스 데 레이~살세다)

    2015.12.21 by 보리올

산티아고 순례길 24일차(팔라스 데 레이~살세다)

할로윈 데이인 10월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도통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이상한 꿈을 두 개나 꾸었는데 그 내용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그 의미 파악에 골몰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마치 하늘의 계시인 듯 해서 솔직히 하루 종일 머릿속이 꽤나 복잡했다. 너무 이른 시각이라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뒤치닥거리다가 5시 30분에 부엌으로 나왔다. 파스타에 렌틸콩을 얹어 아침으로 먹고 7시도 되기 전에 밖으로 나섰다. 깜깜한 어둠을 헤치고 한 시간 넘게 걸어야 했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 보였는데 구름이 살짝 벗겨지며 일출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해가 떠오른다는 느낌도 없이 허무하게 일출이 끝났고 말았다. 조금 있으니 시커먼 구름이 몰려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았다. 발걸음..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015. 12. 21. 07:39

추가 정보

인기글

  1. -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④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2023.01.12 16:50

  2. -
    -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 퀴랭 트레킹

    2022.12.15 18:11

  3. -
    -
    [남아공] 케이프타운 ; 케이프 포인트 & 희망봉

    2022.09.05 07:25

  4. -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① ; 헤이마켓 주변 산책

    2022.12.20 17:30

최신글

  1. -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⑥ ; 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야드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 -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⑤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여행을 떠나다 - 유럽

  3. -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④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여행을 떠나다 - 유럽

  4. -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③ ; 뉴 타운

    여행을 떠나다 - 유럽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