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더블린 ② ;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기네스(Guinness) 맥주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네스란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내가 아일랜드 행을 결정한 몇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가 기네스였다. 기네스 맥주가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흑맥주(Stout)라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이 있을까? 물론 가장 맛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난 솔직히 검은 색상에 크리미한 맛 때문에 흑맥주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 기네스는 1759년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가 더블린(Dublin)의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St. James's Gate)에 공장을 설립해서 생산을 시작하였다. 이곳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위클로 산맥(Wicklow Mountains)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물을 이용하기 위함이라..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2. 15.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