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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 수락산

    2015.07.03 by 보리올

  • 예봉산~운길산 종주

    2014.11.19 by 보리올

수락산

늦가을의 정취를 맛보러 혼자서 수락산을 찾았다. 지하철로 7호선 장암역까지 이동해 노강서원과 석림사를 지나 산길로 접어 들었다. 어느 등산로 초입이든 광고 전단으로 도배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풍경인데 이에 대한 제재는 없는지 궁금했다. 석림사도 잠시 들렀더니 사찰에서 많이 쓰는 대웅전이란 용어 대신 큰법당이라고 한글로 현판을 달아 놓은 것이 아닌가. 꽤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처럼 구름이 낮게 깔려 있었다. 단풍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이미 낙엽이 되어 발끝에 차이는 신세로 변한 것이다. 첫 갈림길에서 표지판을 따라 왼쪽으로 향했다. 기차바위로 오르기 위해서였다. 수락산을 여러 번 왔었는데도 기차바위는 솔직히 처음이었다. 계단..

산에 들다 - 한국 2015. 7. 3. 09:57

예봉산~운길산 종주

예봉산에서 운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홀로 타기로 했다. 전철을 이용해 팔당역으로 갔다. 많은 사람들이 예봉산 들머리로 여기를 택하기 때문이다. 제1 코스를 따르면 예봉산 정상까지 3.1km라 적혀 있었다. 산행 안내 전단지로 가득한 철망을 지나 산길을 올랐다. 사람이 많지 않아 호적하기 짝이 없었다. 가을을 만끽하러 산에 왔건만 벌써 가을은 지나가고 곧 겨울이 다가올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나무에 매달린 이파리들은 바싹 말라 비틀어져 낙하할 준비를 끝냈고, 땅에는 성미 급한 낙엽들이 수북히 쌓여 발목까지 닿았다. 꽤 긴 계단을 올라 정상이 가까워 오면서 한강이 보이기 시작했다. 강 건너엔 검단산이, 그리고 한강 위에 놓인 팔당대교도 내려다 보였다. 얼마 걸리지 않아 해발 683m의 예봉산 정상에 닿았다..

산에 들다 - 한국 2014. 11.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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