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07.24 [호주] 오버랜드 트랙 ① (6)
  2. 2014.06.23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3. 2013.02.03 퀘벡 가스페 반도 ❷ ; 포리옹 국립공원 1편 (4)



호주 본토에서 남쪽으로 뚝 떨어져 있는 섬, 태즈매니아(Tasmania)에 있는 오버랜드 트랙(Overland Track)을 다녀왔다. 단순히 풍문으로 듣던 것과는 달리 우리 눈 앞에 펼쳐진 태즈매니아의 풍광은 무척 아름다웠다. 세상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누런 색깔을 띤 버튼그라스(Buttongrass)가 평원을 뒤덮고 있었고, 그 뒤로는 뾰족한 바위 봉우리가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세상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외딴 곳에서 태고의 정적을 간직한 태즈매니아의 자연을 만난 것이다. 절로 가슴이 뛰었고 여기 오길 참으로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트레스에 쫓기는 현대인에겐 이런 곳이 바로 힐링의 장소가 아닐까 싶었다. 그만큼 내게는 감동으로 다가온 곳이었다.

 

오버랜드 트랙이 있는 크레이들 마운틴 세인트 클레어 호수 국립공원(Cradle Mountain – Lake St. Clair National Park)은 태즈매니아, 아니 호주 전역에서도 꽤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하늘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깊은 계곡, 청정한 호수와 온대우림, 거친 황야가 절묘하게 어울린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국립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속한다. 비치(Beech)와 유칼립투스 나무가 무성한 숲과 황무지를 덮고 있는 금빛 버튼그라스는 무척 인상적이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론니 플래닛(Lonely Planet)에서는 세계 10대 하이킹 트레일 가운데 하나로 꼽기도 했다.

 

론세스톤(Launceston) 공항에서 미리 예약한 버스 편으로 크레이들 마운틴에 도착하니 밤이 꽤 깊었다. 국립공원 경내에 있는 샬레에서 하룻밤을 묵고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에 들러 퍼밋을 수령했다. 퍼밋을 배낭에 매달고 로니 크릭의 출발점에 섰다. 묵직한 배낭이 어깨를 누른다. 모처럼 백패킹에 나서는 만큼 긴장감을 숨기긴 어려웠지만 그래도 다들 활기가 넘쳐 보였다. 출발이 좋다. 오버랜드에서 하루에 걷는 거리는 대개 8km에서 17km로 그리 길지는 않다. 어느 날은 세 시간을 걷곤 하루를 끝내기도 해서 너무 짧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일부러 속도를 늦추고 자주 휴식을 취하는 수밖에 없었다. 호주에 왔으니 이들 방식의 여유를 배우는 시간으로 삼았다.

 

트레킹을 시작한 첫날은 로니 크릭에서 워터폴 밸리(Waterfall Valley)까지 10.7km를 운행했다. 약 네 시간 걸리는 거리였다. 출발점에 세워진 조형물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쳤다. 날씨가 화창해 발걸음도 가볍게 출발을 서둘렀지만 오르막 구간이 많아 생각보다 꽤 힘든 구간이었다. 버튼그라스로 덮인 평원을 가로질러 크레이터 호수(Crater Lake)까지 꾸준히 오르막이 계속되더니 해발 1,250m의 마리온스 전망대(Marions Lookout)까진 제법 가파르게 오른다. 전망대에선 반대편에 있는 도브 호수(Dove Lake)가 한 눈에 들어왔다.

 

이 날의 압권은 단연 크레이들 산(해발 1,545m)이었다. 하루 종일 크레이들 산의 위용을 앞과 뒤, 그리고 옆에서 바라보며 걸을 수 있었다. 비상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키친 산장(Kitchen Hut) 앞에 앉아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으며 그 앞에 버티고 선 크레이들 산을 수시로 올려다 보곤 했다. 톱날같이 생긴 뾰족한 봉우리가 장관이었지만, 트랙에서 벗어나 왕복 2~3시간 걸린다 해서 정상을 가진 않았다. 워터폴 밸리로 내려서니 우리가 묵을 워터폴 밸리 산장이 나왔다. 2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장에 우리가 먼저 자리를 잡으니 뒤이어 아홉 명으로 구성된 일본인 그룹이 들어와 거의 모든 침상을 차지한다. 산장 주변을 산책하다가 캥거루와 비슷하지만 덩치가 훨씬 작은 왈라비(Wallaby)를 만났다.


판다니(Pandani)가 자리잡은 평원에 부드러운 아침 햇살이 스며 들었다.


로니 크릭에 세워진 조형물은 오버랜드 트랙의 시작점을 의미한다.



오버랜드 트랙에선 버튼그라스로 뒤덮인 평원을 가로지르는 경우가 많다.


점점 고도를 높이면서 다양한 식생들이 나타났다.


크레이터 호수



마리온스 전망대에 오르면 건너편에 있는 도브 호수가 한 눈에 들어온다.




마리온스 전망대를 지나면서 크레이들 산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덕보드가 깔려 있는 구간 뒤로 반 블러프(Barn Bluff)가 모습을 드러냈다.


비상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키친 산장


키친 산장에서 바라본 크레이들 산



해발 1,200m의 고원 지대를 오르내리며 탁 트인 조망을 만끽할 수 있었다.


워터폴 밸리가 가까워질수록 반 블러프의 위용이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24명을 수용하는 워터폴 밸리 산장


산장 주변에서 서식하는 왈라비



Posted by 보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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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ngle 2017.09.02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내년 초 태즈메니아의 크레이들 국립공원 오버랜드 트래킹을 준비하던 중 선생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상세한 상황 설명과 멋진 사진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부부동반 2인(50대)으로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캠핑장비까지 갖춰 가려니 배낭무게로 적쟎은 부담을 느끼기는 합니다.
    3-4일씩 트래킹을 하면서 캠핑을 해본 적은 있으나 근 7일간, 식량을 모두 지참하려면 각오를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하여 몇 가지 추가 질의를 드리고자 하오니 도움 주시기를 청해 봅니다.
    1. 론세스톤 공항에서 크레이들 국립공원 입구까지 가는 대중교통편을 알 수 있는지요?
    선생님께서는 일행이 계셔서 표기하신 운수회사에 사전 예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저희는 2인이라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2. 각 코스별 HUT에서 간단한 음식료를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Narsissus Hut에서 Cynthia bay 로 가는 보트 예약처 사이트와 Cynthia bay에서 호바트로 나가는 대중교통 이용에 대해서도 도
    움을 받을 수 있을런지요?
    4. 저는 내년 2월초에 예정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히 봄가을 침낭과 파커, 그리고 우의정도를 준비하려 합니다. 그외 주의사항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글과 사진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과 사진 계속 감상하겠습니다.

    • 보리올 2017.09.03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월이면 좋은 시기에 오버랜드를 가시는군요. 질문에 아는대로 답을 하겠습니다.
      1) 론세스톤에서 크레이들 마운틴, 신시아 베이에서 호바트까지 Tassielink라는 대중교통버스가 운행을 한다고 들었지만 이용에 불편이 따릅니다. 운행 편수도 그렇고 그걸 타려면 론세스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하죠. 저희가 이용한 버스(Cradle Mountain Coaches)는 전세버스가 아니라 한두 명씩 예약한 사람을 모아 함께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공항에서 출발하고요. 세인트 클레어 호수에서 호바트 구간도 함께 엮어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보다는 조금 비싼편입니다.
      2) 산장에는 침상과 취사공간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레인저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페리 운행은 신시아 베이에 있는 로지에서 관장합니다. 하루 3편 운행 하더군요. sceniccruises@lakestclairlodge.com.au에 메일을 보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위에 언급했습니다.
      4) 2월이라도 해발 1,000m가 넘는 곳은 겨울 날씨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비가 많다고 하고요. 뱀에 대비해 스패츠 착용 권합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2. single 2017.09.03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기쁘게 감상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3. justin 2017.10.26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그레이트 오션 워크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기대됩니다!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식생이 다양한 듯 합니다! 반 블러프를 보는데 블랙터스크가 생각났습니다~

 

캐나다 로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빼놓아서는 되는 곳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다. 도로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재스퍼(Jasper) 연결하는 93 하이웨이를 말한다. 아이스필드란 도로 이름을 얻게 데에는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의 경계 지점에 있는 컬럼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 덕분이라 있다. 로키 산맥의 주봉들을 따라 달리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1930년대 경제대공황을 이겨내기 위한 시도로 착공이 되어 1940년에 완공되었다. 230km 이르는 구간이 빼어난 풍광을 가지고 있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도로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차창 밖으로 휙휙 스치며 지나치는 기기묘묘한 봉우리들을 보고 있자면 언제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른다. 참으로 대단한 풍경이 우릴 맞는다. 이렇게 차를 타고 달리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캐나다 로키의 진면목을 있다니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캐나다 로키를 찾는 사람에게 일정에 쫓기지 말고 여유롭게 길을 달려보라고 권한다. 두세 시간에 지나치지 말고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도 좋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리면서 있는 곳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호수(Bow Lake) 페이토 호수(Peyto Lake),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애서배스카 폭포도 모두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선상에 있다. 도로에는 해발 2,000m 넘는 고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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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가 내렸는데도 여전히 비가 그치질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슬비라 맞을만 하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포리옹(Forillon) 국립공원에서 보내기로 했다. 이 공원은 퀘벡 국립공원이 아니라 캐나다 국립공원에 속한다. 한 마디로 공원의 품격이 다르단 이야기다. 이 국립공원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중 하나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자랑거리는 또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트래블러 매거진(Traveller Magazine)에서는 포리옹 국립공원을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2011년 최고의 여행 대상지로 꼽았다. 이는 내게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이드라인 역할은 톡톡히 한다. 부드럽고 유연한 산악 지형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지만, 오랜 기간 조류와 파도에 의해 침식된 해안선도 빼어나기는 마찬가지였다. 자연이 산과 바다에 두루 손을 대 이곳에다 걸작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로지에(Cap-des-Rosiers) 등대였다. 매표원이 막 출근하는 시각에 우리가 도착을 했다. 이 등대는 국립공원 경계를 조금 벗어나 바닷가에 홀로 솟아 있었다. 다른 등대에 비해 높이가 꽤나 높았다. 입장료가 2불이라 적혀 있었다. 입장료보다는 문을 열려면 기다려야 할 것 같아 펜스 밖에서 사진 한 장 찍곤 바로 돌아나왔다. 좀 떨어진 해변가에서 바라본 등대가 더 운치가 있었다. 바닷가에서 다시마를 건져 올려 점심에 먹기로 했다. 싱싱한 다시마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생각에 지레 침이 고인다.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고 경내로 들어섰다. 캡보나미(Cap-bon-Ami)를 찾아가는 길이다. 까까머리 학창 시절 잠시 배웠던 불어 실력을 총동원해 해석을 해보았다. (Cap)은 영어 케이프(Cape)니 곶이란 뜻이고, (bon)은 좋은(good), 아미(Ami)는 친구란 뜻이니 좋은 친구 곶이란 답이 나왔다. 겨우 한두 단어 아는 것인데 스스로가 대견스러웠다. 그런데 이 해석이 정말 맞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이곳은 파도에 침식된 벼랑이 일품이었다. 전망대에서 보는 것으로 부족해 해변까지 걸어 내려갔다. 비가 멎으며 구름 사이로 가끔씩 햇살이 들곤 했다. 그 덕에 바닷가 풍경도 살아나고 덩달아 우리 기분도 좋아졌다.

 

 

 

 

 

 

캡 가스페(Cap-Gaspe)는 가스페 반도에서도 진짜 땅끝에 속하는 지점을 말한다. 주차장에서 4km를 걸어야만 등대가 있는 가스페 곶에 닿는다. 갈 때는 길이 넓은 비포장길을 걷고 돌아올 때는 숲과 바다를 연결한 트레일을 걸었다. 어느 길을 걸어도 바다는 보인다 하지만 파도 소리를 들으며 야생화 사이를 걷는 바닷길이 훨씬 운치가 있었다. 반도 끝에서 만난 등대는 잠겨 있었고, 운무가 가득해 먼 바다는 보이지 않았다. 바닷가 전망대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벼랑과 바다뿐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포리옹 국립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흑곰이나 무스의 출현을 바랬지만, 그들은 끝내 우리의 희망을 들어주지 않았다. 대신 우리 눈에 띈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한 무더기 곰똥이 전부였다. , 포큐파인(Porcupine)이라 불리는 고슴도치도 봤지. 이 녀석은 산길을 건너기 위해 숲에서 나왔다가 우리를 만나 카메라 세례를 받곤 다시 느릿느릿 숲으로 들어가 버렸다. 바다에선 고래와 물개도 볼 수 있었는데 너무 멀었다. 산길에 핀 각종 야생화도 만날 수 있었다.

 

 

 

 

캡 가스페는 IAT라 불리는 인터내셔널 애팔래치아 트레일이 끝나는 곳이다. 몇 년 전, 미국 뉴 햄프셔 주의 애팔래치아 트레일(Appalachian Mountains)을 며칠 걸은 적이 있기에 그 끝지점에 섰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찼다. 미국 조지아 주 스프링거 산에서부터 메인 주 카타딘 산까지 애팔래치아 산맥을 따라 3,510km를 이은 트레일이 바로 애팔래치아 트레일(AT)이다. 퍼시픽 크레스트(Pacific Crest) 트레일, 컨티넨탈 디바이드(Continental Divide) 트레일과 더불어 북미 지역 3대 장거리 트레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가스페를 지나는 인터내셔널 애팔래치아 트레일(IAT)은 좀 다른 개념이다. 미국 메인 주의 카타딘 산에서 국경을 넘어 캐나다 뉴 브런스윅과 퀘벡을 연결해 트레일을 연장했기 때문에 앞에 인터내셔널이 들어간 것이다. 퀘벡 구간만 650km가 넘는다. 물론 이 IAT는 비공식적인 트레일이지만 최근에는 뉴펀들랜드까지 연장하는 개념으로 가고 있다. 그러나 여기선 IAT의 북동쪽 끝단을 가스페 반도의 캡 가스페(Cap-Gaspe)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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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니카 2013.02.04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위를 깎아놓은 듯한 절벽이 푸른 바다와 아찔함을 주네요. 독특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입니다.

  2. 보리올 2013.02.04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스페는 오랜 시간 조류와 파도에 침식된 해안선이 발달했지요. 시간나면 한번쯤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3. 우와 2014.01.08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질이 너무 좋네요
    사진들이 하나같이 이쁨!
    저도 캐나다 살지만 저런 곳은 못가보았는데...
    이번에 학교 숙제하면서 자료 참고할만한게 있나 해서 와봤는데
    기분좋아지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보리올 2014.01.11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숙제에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런 댓글은 늘 저를 기분 좋게 합니다. 포리옹 국립공원은 한번 다녀오셔도 후회 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