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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 [호주] 오버랜드 트랙 ①

    2017.07.24 by 보리올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2014.06.23 by 보리올

  • 퀘벡 가스페 반도 ❷ ; 포리옹 국립공원 1편

    2013.02.03 by 보리올

[호주] 오버랜드 트랙 ①

호주 본토에서 남쪽으로 뚝 떨어져 있는 섬, 태즈매니아(Tasmania)에 있는 오버랜드 트랙(Overland Track)을 다녀왔다. 단순히 풍문으로 듣던 것과는 달리 우리 눈 앞에 펼쳐진 태즈매니아의 풍광은 무척 아름다웠다. 세상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누런 색깔을 띤 버튼그라스(Buttongrass)가 평원을 뒤덮고 있었고, 그 뒤로는 뾰족한 바위 봉우리가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세상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외딴 곳에서 태고의 정적을 간직한 태즈매니아의 자연을 만난 것이다. 절로 가슴이 뛰었고 여기 오길 참으로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트레스에 쫓기는 현대인에겐 이런 곳이 바로 힐링의 장소가 아닐까 싶었다. 그만큼 내게는 감동으로 다가온 곳이었다. 오버랜드 트랙이 있는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017. 7. 24. 23:14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캐나다 로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빼놓아서는 안 되는 곳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다. 이 도로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와 재스퍼(Jasper)를 연결하는 93번 하이웨이를 말한다. 아이스필드란 도로 이름을 얻게 된 데에는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의 경계 지점에 있는 컬럼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로키 산맥의 주봉들을 따라 달리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1930년대 경제대공황을 이겨내기 위한 시도로 착공이 되어 1940년에 완공되었다. 230km에 이르는 전 구간이 빼어난 풍광을 가지고 있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이 도로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차창 밖으로 휙휙 스치며 지나치는 기기묘묘한 봉우리들을 보고 있자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23. 09:21

퀘벡 가스페 반도 ❷ ; 포리옹 국립공원 1편

밤새 비가 내렸는데도 여전히 비가 그치질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슬비라 맞을만 하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포리옹(Forillon) 국립공원에서 보내기로 했다. 이 공원은 퀘벡 국립공원이 아니라 캐나다 국립공원에 속한다. 한 마디로 공원의 품격이 다르단 이야기다. 이 국립공원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선’ 중 하나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자랑거리는 또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트래블러 매거진(Traveller Magazine)에서는 포리옹 국립공원을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2011년 최고의 여행 대상지로 꼽았다. 이는 내게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이드라인 역할은 톡톡히 한다. 부드럽고 유연한 산악 지형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지만, 오랜 기간 조류와 파도에 의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2. 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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