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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전통춤

[네팔] 카트만두 - 하티반 리조트와 보전 그리허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를 다녀온 뒤, 카트만두보다는 한적한 전원 숙소를 찾아 하티반(Haatiban) 리조트로 이동했다. 카트만두 외곽으로 한 시간 가량 빠져 나간 후, 어느 시골 마을에서 버스가 멈췄다. 여기서부턴 길이 좁아 리조트 차량으로 갈아타야 한단다. 짚 몇 대에 분승해 구불구불 소나무가 많은 언덕길을 올랐다. 벌써 어둠이 내려앉아 리조트 전체를 둘러볼 수는 없었다. 이렇게 하티반 리조트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다. 하티반 리조트는 방갈로 형태로 숙소를 만들어 놓아 방이 떨어져 있었다. 허영만 화백의 일본인 친구인 사카이 다니씨와 한 방을 쓰게 되었다. 내가 일본어를 조금 하는 것을 어찌 알았을까? 짐을 풀고 식당에 모였더니 전력 사정이 좋지 않은지 전등 대신 촛불을 켜놓았다. 우와, 약간은 .. 더보기
[네팔] 포카라 산책 안나푸르나 지역을 오고 갈 때 반드시 거치는 도시가 포카라(Pokhara)다. 안나푸르나의 관문 도시라고나 할까. 포카라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져 있다. 카트만두에서 프로펠라 경비행기로 30분 정도 걸린다. 현지 로컬버스를 타면 이건 하세월이다. 중국으로부터 무상 지원을 받아 건설했다는 포장도로를 달리는 데도 보통 8시간 정도 걸리니 이동에 꼬박 하루를 잡아야 한다. 배낭 여행객이나 여유있는 트레커 아니면 이 구간을 버스로 달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포카라는 네팔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네팔에선 세 번째로 큰 도시다. 사람들은 포카라를 네팔의 제 2도시라 하는데, 네팔에 사는 후배 말로는 제 3의 도시라고 한다. 인도 국경에 면해 있는 비라트나가르(Biratnagar)가 포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