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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 이어스 산(Golden Ears Mountain)

    2014.06.10 by 보리올

  • 골든 이어스 산(Golden Ears Mountain)

    2013.07.20 by 보리올

  • 엘핀 호수(Elfin Lakes)

    2013.06.20 by 보리올

골든 이어스 산(Golden Ears Mountain)

내가 사는 도시에서 가까운 산이라 밴쿠버 인근에 있는 산 중에선 가장 정감이 간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1년에 한 번씩은 이 산을 찾자고 마음을 먹은 적도 있었다. 골든 이어스 산은 해발 1,706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밴쿠버 지역에 있는 산 가운데 그 형상이 특이해 눈에 띄는 명산 중 하나다. 이 산을 오르려면 왕복 24km에 11시간은 잡아야 한다. 하루 종일 걸리는 꽤나 힘든 산행 코스인 것이다. 우리도 건각 네 명으로 작은 팀을 이뤄 정상 공격에 나섰다. 처음엔 웨스트 캐니언 트레일(West Canyon Trail)을 따라 걷는다. 숲길을 지루하게 걷다가 파노라마 리지(Panorama Ridge)에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며 엄청난 풍경을 마주치게 된다. 파노라마 리지에서 골든 이어스 정상..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6. 10. 14:33

골든 이어스 산(Golden Ears Mountain)

울창한 숲속을 곧장 뚫어 만든 포장도로를 달려 골든 이어스 주립공원(Golden Ears Provincial Park)으로 들어섰다. 쭉쭉 뻗은 미끈한 나무들 사이로 하늘만 빠꼼히 보인다. 공원 초입에 설치된 표지판 위에 나무를 깎아 만든 산양 한 마리가 우릴 맞는다. 골든 이어스 산행이 처음인 노익장 두 분을 모시고 산행에 나섰다. 산행 기점은 웨스트 캐니언(West Canyon) 트레일 시작점이다. 그리 험하지 않은 트레일을 따라 두 시간 정도 걸으면 알더 프랫(Alder Flats)에 닿는다. 알더 플랫은 계류를 끼고 있는 숲속의 작은 캠핑장이다. 여기 사람들은 당일에 정상을 가기 보다는 여기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정상에 오르는 것을 선호한다. 당일 산행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골든 이어스는 해..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7. 20. 09:29

엘핀 호수(Elfin Lakes)

엘핀 호수가 있는 가리발디(Garibaldi) 주립공원은 ‘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산 폭발로 땅 속 용암이 지표면으로 솟아 올랐고, 그 이후 빙하 작용에 의해 여기저기 침식이 되었으니 그 다양한 모습을 어떻게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 약간은 황량해 보이면서도 어떤 때는 그 황량함이 도리어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풍경을 가진 곳이 바로 이곳이다. 엘핀 호수를 왕복하려면 22km에 대략 6~7시간이 소요된다. 겨울철 심설 위를 걷게 되면 여기에 한두 시간을 더 잡아야 한다. 눈사태 위험 때문에 겨울철 산행로는 여름철과 다르다. 등반고도는 약 600m 가량 된다. 오르내림이 그리 심하진 않다. 산행 내내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를 지척에서 올려다볼 수가..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6.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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