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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멜버른 ③

    2018.05.07 by 보리올

  • [캐나다 로드트립 - 5] 도깨비 촬영지, 퀘벡시티

    2017.11.03 by 보리올

  • 시간 여행 ❹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2013.04.07 by 보리올

[호주] 멜버른 ③

멜버른의 호시어 거리(Hosier Lane)에 대해 익히 들어본 적은 있지만 실제 내 눈으로 볼 줄은 미처 몰랐다. 나 역시 골목길을 예찬하는 사람으로 멜버른이란 도시가 골목길의 진가를 일찍 발견한 것에 대해 찬사를 아끼고 싶지 않다. 호시어 거리는 멜버른 골목길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일종의 랜드마크라고나 할까. 호시어 거리는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에서 세인트 폴스 대성당을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5분 거리도 되지 않았다. 골목 입구에 모비다(Movida)라는 유명한 스페인 식당이 있어 찾기가 쉽다. 모비다의 벽면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무엇보다 호시어 거리는 차가 다니지 않는 골목이라 마음에 들었다. 좁은 골목 양쪽으로 화려한 그래피티(Graffiti)가 가득했다. 여기 그려진 현란한 그래..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5. 7. 00:30

[캐나다 로드트립 - 5] 도깨비 촬영지, 퀘벡시티

올드 몬트리올(Old Montreal)에 도착했지만 여기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주차장을 찾는다고 헤매다가 좀 늦게 노틀담 바실리카 대성당에 닿았더니 엄청난 줄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무슨 레이져 쇼를 하는데 최소 두세 시간은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냥 여기저기 구시가지를 걷기로 했다. 일행들에게 대성당의 화려한 내부 장식을 보여주지 못 해 좀 아쉽긴 했다. 우중충한 날씨 탓에 도심 풍경도 칙칙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몬트리올에 오면 맛보라는 푸틴(Poutine)을 먹어보기로 했다. 감자튀김 위에 그레이비 소스와 치즈가 얹혀져 나왔다. 다른 곳에서 먹었던 푸틴에 비해 그다지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유명세 때문에 오히려 비싸기만 했던 것 같다. 차를 몰아 퀘벡시티로 향했..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1. 3. 08:53

시간 여행 ❹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전북 군산에 있는 한 업체와 2011년 8월 27일 토요일 오후에 갑작스레 미팅이 잡혔다. 그것도 오후 늦은 시각에 약속이 잡혀 오전을 어찌 보낼까 고민하다가 미리 내려가기로 했다. 아직 가보지 못한 경암동 철길마을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군산은 예전에 사진 촬영 목적으로 몇 번 다녀왔던 곳이라 낯설지는 않았다. 옛 모습을 잘 보전하고 있어 의외로 정감이 많이 가는 도시였다. 최소한 재개발이란 명목으로 마구 부숴버리는 짓은 저지르지 않아 좋았다. 군산 고속버스 터미널에 내려 택시를 타고 경암사거리를 가자고 했다. 여성 택시 기사분이 황당해 하는 표정을 짓는다. 순간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여기서 가까운가요?”하고 물었다. “예, 바로 저 앞이 경암사거리거든요.” 초행이라 지리를 잘 몰라서 그랬다면서 서..

여행을 떠나다 - 한국 2013. 4. 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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