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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

  • [이탈리아] 볼차노 ③ ; 마레치오 성

    2025.01.05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①

    2019.11.18 by 보리올

  • 플로리다 ⑥ : 마이애미 비치

    2013.02.23 by 보리올

[이탈리아] 볼차노 ③ ; 마레치오 성

볼차노 도심에서 탈베라(Talvera) 강을 30여분 거슬러 올라 마레치오 성(Castel Mareccio)에 닿았다. 높지 않은 산을 배경으로 두고 돌담에 둘러싸인 아담한 성채가 나타났다. 돌담 안에 있는 포도밭과 정원도 꽤 낭만적으로 다가왔다. 마레치오 성은 메인 타워가 있고 네 귀퉁이에 둥근 타워가 솟아 있어 일종의 망루 역할을 한다. 망루가 있다고 해서 방어 목적이라기 보단 멋을 내기 위해 세운 것 같았다. 1194년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은 이 성채는 그 이후 성주가 바뀌면서 여러 차례 개조와 증축을 거치면서 1549년 르네상스 양식을 갖게 되었다. 16세기 후반에는 1, 2층에 있는 방과 홀의 벽면과 천장에 우아한 프레스코화를 그려 놓아 고풍스러움을 더 했다. 프레스코화로 가득한 방으로 들어..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1. 5. 10:45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①

오스트리아를 지나쳐 바로 슬로베니아로 들어섰다. 슬로베니아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자 쉥겐조약에 가입한 국가라 국경을 넘는다는 느낌도 없이 통과해 버렸다. 블레드 호수(Lake Bled)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름다운 에머랄드 호수 색깔에 블레드 성과 블레드 섬이 포진하고 있는 블레드 호수에 닿았다. 이 호수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붐비는데, 그 중에는 한국인 관광객도 꽤 많았다. 천천히 호숫가를 드라이브하며 지형을 익힌 다음에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작고 아름다운 블레드 성부터 찾았다. 호숫가에 139m 높이로 솟은 바위 절벽 위에 요새처럼 지어놓은 중세 시대의 성이 우릴 맞았다. 신성로마제국 황제였던 하인리히 2세(Heinrich II)가 브릭센(Brixen)의 주..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1. 18. 06:45

플로리다 ⑥ : 마이애미 비치

마이애미(Miami) 하면 내겐 미국 CBS에서 방영했던 ‘CSI 마이애미’란 범죄 수사극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때문인지 범죄가 많은 도시란 선입견도 있었다. 사실 어린 시절부터 마이애미에 대해선 무척 많이 들었다. 어디에 붙어 있는 줄도 모르면서 미국에는 뉴욕과 워싱턴, LA 그리고 마이애미만 있는 줄 알았다. 플로리다 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세계적 휴양지, 마이애미는 따뜻한 기후에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다. 호화로운 별장과 저택, 고급 호텔들이 즐비해 부유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물가가 워낙 비싸서 우리같은 서민들이야 비치 가까운 곳에서 여유롭게 머물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도 마이애미 외곽에 호텔을 잡았다. 마이애미 비치는 마이애미에서도 바다쪽으로 나가야 한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섬..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2. 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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