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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겨울 여행 ③] 캐나다 로키; 루이스 호수

    2018.01.26 by 보리올

  • [알버타]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2015.03.06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여섯 빙하 평원(Plain of Six Glaciers)

    2014.05.14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여섯 빙하 평원(Plain of Six Glaciers)

    2014.04.18 by 보리올

  • [스노슈잉③] 아그네스 호수(Lake Agnes)

    2013.08.12 by 보리올

[캐나다 겨울 여행 ③] 캐나다 로키; 루이스 호수

밴프에서 레이크 루이스(Lake Loiuse)로 이동했다. 40분 조금 더 걸렸다. 한겨울임에도 눈이 말끔히 치워져있어 운전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루이스 호수엔 눈이 꽤 많았다. 주차장 안내판 아래론 허리께까지 눈이 쌓여 있었다. 호수 위에 펼쳐진 순백의 설원 뒤로는 빅토리아 산(Mt. Victoria, 3464m)을 비롯한 봉우리들이 루이스 호수를 에워싸고 있었다. 바로 왼쪽에 솟은 페어뷰 산(Fairview Mountain)이 장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사람들이 다져놓은 길을 따라 호수 끝까지 2km를 걸어 들어갔다. 대부분 사람들은 스키나 스노슈즈를 신고 눈을 즐기는 반면, 어떤 사람은 발목을 지나 무릎까지 빠지는 심설에서 한겨울의 정취를 맛보고 있었다. 호수 위에서 즐기는 풍경은 한겨울에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8. 1. 26. 07:41

[알버타]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컨퍼런스를 마치고 잠시 시간을 내서 레이크 루이스로 향했다. 밴프까지 어렵게 왔는데 레이크 루이스를 보고 가지 못하면 뭔가 아쉬울 것 같았다. 밴프에서 60km 떨어져 있는 레이크 루이스까지는 차로 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보 밸리 파크웨이(Bow Valley Parkway)를 달리는 도중에 쿠트니 국립공원(Kootenay National Park)으로 넘어가는 버밀리언 패스(Vermilion Pass)도 잠시 들렀고, 일부러 차를 멈추고 캐슬 산(Castle Mountain)을 올려다 보기도 했다. 몇 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그 모습은 여전했다. 자연은 유구하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템플 산(Mt. Temple)를 지나쳐 레이크 루이스로 올랐다. 루이스 호수 뒤에 버티고선..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3. 6. 11:30

밴프 국립공원, 여섯 빙하 평원(Plain of Six Glaciers)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라는 루이스 호수(Lake Louise)에서 출발하는 여섯 빙하 평원으로 가는 트레일을 택했다. 청회색의 독특한 색깔이 인상적인 루이스 호수. 난 누가 여기를 세계 10대 절경으로 택했는 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첫눈에 반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임엔 두말할 여지가 없다. 그래서 캐나다 로키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루이스 호수를 빼놓는 경우는 없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넷째 딸 이름을 딴 이 호수 뒤로는 어머니 이름을 가진 빅토리아 산(Mt. Victoria, 3,464m)이 버티고 있고, 거기서 흘러내린 물로 호수를 채우고 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곳을 호숫가에서 사진 몇 장 찍곤 바삐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결코 놓칠 수 없는 풍경이 멀지 않은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4. 5. 14. 19:21

밴프 국립공원, 여섯 빙하 평원(Plain of Six Glaciers)

캐나다 로키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라면 누구나 루이스 호수(Lake Louise)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산악 지형을 지니고 있는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속해 있어 일년 내내 여길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공원 안에는 하이킹 트레일이 많이 개발되어 있는데, 루이스 호수 인근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여섯 빙하 평원’으로 가는 트레일이다. 루이스 호수를 출발해 빅토리아 산(Mt. Victoria, 3,464m) 아래에 있는 빙하지역까지 오른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트레일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이 모두가 루이스 호수의 명성 때문이 아닌가 싶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음에도 그에 따른 보상은 대단한 곳이다..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4. 4. 18. 08:34

[스노슈잉③] 아그네스 호수(Lake Agnes)

캔모어 로지에서 편하게 하루 묵었다. 밴프로 출발할 때까진 설퍼 산 뒤에 있는 선댄스 캐니언(Sundance Canyon)에서 마지막 스노슈잉을 즐기려 했다. 그런데 그 동안 우중충했던 지난 이틀과는 달리 구름 사이로 군데군데 파란 하늘이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 이런 날은 곤돌라를 타고 설퍼 산에 올라 밴프 주변 산세를 음미하고 고봉들이 펼치는 순백의 향연을 감상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다. 일행들의 동의를 얻어 급히 방향을 설퍼 산으로 바꿨다. 날씨는 내 기대만큼 그렇게 화창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밴프를 둘러싼 봉우리들을 둘러보기엔 충분했다. 산자락을 온전히 보여준 것만 해도 어딘가. 산 봉우리 정상은 대부분 하얀 눈으로 덥혀 있었지만, 중턱 아래로는 눈이 많이 녹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은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3. 8.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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