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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 ①

    2018.05.28 by 보리올

  • [호주] 멜버른 ⑦

    2018.05.21 by 보리올

  • [호주] 멜버른 ①

    2018.05.01 by 보리올

  •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③

    2017.07.01 by 보리올

  •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①

    2017.06.26 by 보리올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 ①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호주의 남동부 빅토리아 주에 있는 해안도로를 말한다. 공식적으론 토키(Torquay)와 알랜스포드(Allensford) 사이의 243km길이의 도로다. 좀 더 큰 도시로 표기하면 지롱(Geelong)에서 워남불(Warnambool)까지라 보면 된다.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지형을 지나고 12사도 바위 등 자연의 랜드마크를 품고 있기 때문에 빅토리아, 아니 호주에서도 유명 관광지로 통한다. 멜버른에서 이 도로를 따라 12사도 바위와 그 주변의 특이한 지형을 구경하기 위해 당일 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B100번 도로로도 불리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살아서 귀환한 병사들의 피와 땀으로 건설되었고, 1차 대전에서 산화한..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5. 28. 01:13

[호주] 멜버른 ⑦

이동 거리가 그리 길지 않음에도 일부러 무료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주의사당(Parliament House)으로 갔다. 계단 위에 대리석 기둥이 몇 개나 늘어선 웅장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안으로 들어가 매시간 한 차례 실시하는 무료 가이드 투어를 신청했다. 내 맘대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는 없었다. 보안 검색을 마친 후 투어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가이드가 나와 안내를 시작했다. 1856년에 주의회를 결성했고, 상원과 하원 양원제로 되어 있으며, 상원 40명, 하원 8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하원 의사당이었다. 회의 탁자와 바닥이 녹색으로 되어 있었다. 영국의 관례에 따라 상원은 붉은색, 하원은 녹색으로 장식하는 규정을 여기에도 적용했다는 이야기다. 고색창연..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5. 21. 01:10

[호주] 멜버른 ①

기차를 타고 밤새 달려 아침 이른 시각에 멜버른(Melbourne)에 도착했다. 멜버른은 호주 빅토리아 주의 주도다. 1835년에 영국 이주민들이 건설한 도시로 광역으로 치면 현재 490만 명의 인구를 지니고 있다. 호주에선 시드니 다음으로 큰 도시다. 역사적으로 여러 면에서 시드니와 경합을 벌인 사이라 두 도시는 그리 감정이 좋지 않다. 요즘도 보이지 않는 자존심 싸움이 대단하다고 들었다. 이 멜버른이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 의해 7년이나 연속해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다는 사실에 과연 그런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무척 궁금했다. 또한 시드니와는 얼마나 다른 분위기인지 내심 궁금하기도 했다. 도시 곳곳에 정원이 많아 ‘정원..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5. 1. 06:36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③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해안을 따라 걷기 때문에 해발 300m 이상을 오르지는 않지만 오르내림은 제법 심한 편이다. 모래사장이나 벼랑 끝도 걷고 울창한 숲을 지나기도 한다. 한 마디로 호주 남동부의 다양한 지형을 지난다. 해변을 걸으며 눈과 귀로 파도를 느끼는 순간도 즐거웠지만, 벼랑 꼭대기에 올라 일망무제의 남대양(Southern Ocean)을 바라보는 것도 아주 좋았다. 이 길은 백패킹 트레일인 만큼 며칠 분의 식량과 야영장비, 취사구를 들고 가야 한다. 경량의 장비를 고르고 최대한 가볍게 배낭을 꾸리는 기술이 필요하다. 무거운 배낭이나 야영이 힘겨우면 가이드 트레킹을 이용해도 좋다. 픽업이나 짐 운반을 도와주고 캠핑장에 미리 텐트를 쳐놓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다. 에..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017. 7. 1. 07:32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①

빅토리아 주 해안선을 따라 걷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Great Ocean Walk ; GOW)는 2006년에 오픈했다. 멜버른 남서쪽에 자리잡은 아폴로 베이(Apollo Bay)를 출발해 12사도 바위까지 100km에 이르는 장거리 백패킹 트레일을 지칭한다. 각자의 능력이나 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6일에서 8일이 소요된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그레이트 오션 워크보다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다. 멜버른 남서부를 가로지르는 B100번 도로를 일컫는데, 토키(Torquay)에서 워남불(Warrnambool)까지 240km에 이르는 해안도로가 이에 해당한다. 12사도 바위를 비롯한 명승지가 많아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호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게 되었고, 그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몸..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017. 6.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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