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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코스트

  •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2015.08.10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캠벨 리버(Campbell River)

    2015.08.04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커시드럴 그로브(Cathedral Grove)

    2015.08.03 by 보리올

  • 세인트 막스 서미트(St. Mark’s Summit)

    2014.03.14 by 보리올

  • 키츠 섬(Keats Island)

    2013.05.24 by 보리올

  • 가드너 산(Mt. Gardner)

    2013.05.21 by 보리올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밴쿠버 아일랜드를 다녀오는 길에 우리가 갔던 길로 되돌아오는 대신 코목스에서 페리를 타고 파웰 리버(Powell River)로 건너가 선샤인 코스트를 따라 내려오기로 했다. 이 코스는 밴쿠버까지 페리를 세 번이나 타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고 페리 비용 또한 배로 든다. 하지만 밴쿠버에 살면서도 선샤인 코스트는 자주 가기가 어려운 곳이라 이번 기회에 들려오기로 한 것이다. 선샤인 코스트는 밴쿠버와 페리로 연결된 랭데일(Langdale)에서 런드(Lund)까지 180km에 이르는 해안 지역을 일컫는다. 밴쿠버에서 배를 타고 가기 때문에 섬으로 드는 느낌이 들지만 실제는 캐나다 대륙의 일부분이다. 차를 몰아 밴쿠버로 내려오면서 공연히 이 길을 택했다는 생각이 몇 번이나 들었고, 바삐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적..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8. 10. 09:04

[밴쿠버 아일랜드] 캠벨 리버(Campbell River)

코목스에서 19A 하이웨이를 타고 북상을 했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캠벨 리버를 지나게 되었다. 인구가 3만명이나 된다고 하더니 도시의 규모가 상당히 컸다. 이 도시는 연어 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스스로를 ‘세계 연어 수도(Salmon Capital of the World)’라 부를 정도다. 자이언트 치눅(Giant Chinook)을 비롯해 다섯 종의 연어가 산란을 위해 고향으로 회귀를 하면서 캠벨 리버에 면해 있는 바다, 즉 디스커버리 패시지(Discovery Passage)를 지나기 때문이다. 이 목이 좁은 바다만 잘 지키면 연어를 낚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였다. 연어 낚시를 위해 디스커버리 피어(Discovery Pier)에 200m 길이의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그 위에서 낚싯..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8. 4. 13:20

[밴쿠버 아일랜드] 커시드럴 그로브(Cathedral Grove)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로 가는 BC 페리에 올랐다.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의 홀슈베이(Horseshoe Bay)에서 나나이모(Nanaimo)로 가는 배를 탄 것이다. 여름철 성수기로 들어선 때문인지 선상에는 여행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갑판에 서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해안산맥(Coast Mountains)의 웅장한 자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떠난다는 느낌이 물씬 들었다. 저건 하비(Harvey) 산이고 그 옆엔 브룬스윅(Brunswick) 산, 그리고 저건 해트(Hat) 산. 봉우리 하나씩을 찍어 이름을 맞혀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약 한 시간 반을 달려 나나이모에 도착해 장을 보았다. 첫날은 코목스(Comox)에 있는 지인 집에서 신세를 지지만 나머지..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8. 3. 15:32

세인트 막스 서미트(St. Mark’s Summit)

사이프러스(Cypress) 스키장에서 출발하는 몇 개의 산행 코스 중 하나인데, 이 트레일은 세인트 막스 서미트까지 간다. 엄밀히 말하면 세인트 막스 서미트까지 가는 트레일이 아니라 하우 사운드 크레스트 트레일(Howe Sound Crest Trail)이라고 해야 한다. 이 트레일은 사이프러스 스키장에서 포르토 코브(Porteau Cove)까지를 연결하는 편도 29km의 장거리 트레일이다. 세인트 막스 서미트까지는 전체 거리에서 극히 일부분인 5.5km만 걷는 셈이다. 왕복 11km의 어중간한 거리라 여름철에는 좀 짧은 감이 있지만 겨울철에는 하루 산행에 아주 적당하다. 하지만 겨울에는 눈사태 위험이 높은 구간이 있어 종종 트레일이 폐쇄되기도 한다. 사전에 미리 트레일 정보를 확인하고 가면 좋다. 세인트..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3. 14. 09:15

키츠 섬(Keats Island)

밴쿠버 북쪽의 하우 사운드(Howe Sound)에 자리잡은 작은 섬이다. 워낙 잔잔한 바다인지라 거센 파도를 느낄 수가 없다. 이 고즈넉한 섬에 사는 사람이라야 고작 50명. 하지만 여름철이 되면 휴가객들이 밀려 들어와 제법 북적거린다. 이곳으로 바로 가는 배편이 따로 없다. 홀슈베이에서 페리를 타고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에 있는 랭데일(Langdale)까지 약 45분을 간 다음에 수상택시(Water Taxi)로 갈아타고 다시 15분 가야 한다. 수상택시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탑승인원도 12명인가 제한이 있었다. 섬 안에 플럼퍼 코브(Plumper Cove)란 이름의 주립 해양공원도 있고 그 안을 걷는 트레일과 캠핑장도 있다. 플럼퍼 코브를 출발해 마을과 작은 산을 돌아 바..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5. 24. 08:54

가드너 산(Mt. Gardner)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는 산행에는 나름 여유가 있다. 산행 전후 바다를 건너는 페리에서 주변의 산들을 조망하며 여유를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드너 산은 하우 사운드(Howe Sound) 바다 위에 떠있는 보웬 섬(Bowen Island)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다. 해발은 719m에 불과하지만 바닷가에 면해 있어 발품에 에누리가 거의 없다. 실제 산행을 하다 보면 1,000m 고도를 가진 산보다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산행 거리는 17km에 7시간이 소요된다. 날씨가 도와준다면 정상에서의 조망이 아주 훌륭하다. 하우사운드와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밴쿠버 시내, 밴쿠버 섬, 그리고 멀리 미국 워싱턴 주에 있는 산까지 사방으로 두루 바라볼 수 있다.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5. 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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