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9.02.07 [프랑스] 이브와 ① (4)
  2. 2019.02.04 [스위스] 니옹
  3. 2018.11.12 [베트남] 땀꼭 ① (2)
  4. 2018.11.05 [베트남] 하롱베이 ③ (2)
  5. 2018.10.29 [베트남] 하롱베이 ① (2)

 

레만호(Lac Leman)에 면해 있는 인구 1,000명의 작은 마을, 이브와(Yvoire)을 찾았다. 스위스 니옹(Nyon)에서 페리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프랑스 땅이지만 오히려 니옹에서 접근이 편하다. 니옹과 이브와는 제네바 호수, 즉 레만호를 가운데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이웃 마을인데 나라는 서로 다르다. 14세기에 이브와에 성채가 세워지면서 전략적 요충지로 각광을 받은 이래 무려 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이다. 중세풍의 석조 건물과 좁은 골목을 수많은 꽃으로 장식을 해서 마을을 무척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여름철이면 마을 전체가 꽃으로 덮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연유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처음엔 이름이 설어 그리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 여겼는데, 실제는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무척이나 유명한 곳이었다. 페리에서 내려 레만호 주변부터 거닐었다. 첫눈에 보기에도 분위기가 범상치 않았다. 호숫가에 위치한 이브와 성(Chateau d’Yvoire)이 마을을 찾는 이방인을 가장 먼저 맞는다. 그 주변에 정박한 요트들도 풍경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스위스 니옹에서 페리를 타고 이브와 선착장에 내렸다. 중세마을, 꽃마을이란 자랑이 먼저 눈에 띄었다.

 

레만호에 면해 있는 이브와 성의 자태가 아름답게 다가왔다.

 

 

 

선착장 주변 풍경도 꽤 이국적이란 느낌이 들었다.

 

 

 

이브와 선착장 주변에 요트 계류장이 몇 군데 자리잡고 있었다.

 

 

 

요트 계류장에서 바라본 이브와 성. 호수와 어울려 멋진 풍경을 선사했다.

 

 

선착장에 자리잡은 호텔 겸 레스토랑 건물에도 꽃장식을 해놓아 우리 눈을 즐겁게 했다.

 

 

호숫가에서 올려다본 마을 풍경. 돌로 지은 건물과 좁은 골목길이 오랜 세월을 머금고 있었다.

 

 

선착장에서 오르막 길을 걸어 마을로 들어서고 있다.

 

이브와 마을로 웨딩 촬영을 온 신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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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식빵이. 2019.02.07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속에서만 보이던 장면들을 찍으셨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 보리올 2019.02.07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운 댓글이네요. 이브와에 가시면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입니다. 제네바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2. 바다 2019.02.08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세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성과 마을 풍경이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그림같은 샷입니다1^^

 

제네바에서 북동쪽으로 25km 떨어져 있는 니옹(Nyon)을 찾았다. 제네바 호수에 면해 있어 호수 건너편으로 프랑스와 접하고 있는 소읍이다. 프랑스 이브와(Yvoire)로 가는 페리가 다녀 이브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나도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고 이브와로 가는 길목에 있어 자연스레 들른 도시다. 처음엔 꽤 작은 마을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도시를 돌아보니 규모가 제법 컸다. 인구도 2만 명 가까이 되었다. 55개 회원국이 가입한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가 이 작은 도시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니옹은 제네바에서 기차로 2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기차를 타면 금방 도착하기에 잠시라도 눈을 붙일 수가 없었다.  

 

기차에서 내려 니옹 성(Nyon Castle)을 찾아갔다. 현재는 도자기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다. 다섯 개의 타워를 가지고 있는 외관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작지만 꽤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다. 성이 자리잡은 위치가 제네바 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있어 아랫마을과 제네바 호수, 그 건너편으로 펼쳐지는 프랑스 땅이 한 눈에 들어왔다. 무척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즐거웠다. 성 뒤로 난 경사진 골목길을 따라 아랫마을로 내려섰다. 예쁜 건물과 상점, 골목길이 어우러져 골목길 풍경도 좋았다. 호숫가를 따라 여유롭게 거닐었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참으로 조용한 분위기였다. 부 데 리브(Bourg de Rive) 공원을 지나 윗마을로 올랐다. 로마 시대의 유적이라는 코린트 양식의 기둥 세 개만 남아 세월을 낚고 있었다.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로마 박물관도 있지만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하얀 색을 칠해 정갈한 이미지를 주는 니옹 성에 들러 제네바 호수와 아랫마을을 바라보았다.

 

니옹 성 뒤로 난 계단을 타고 아랫마을로 내려섰다.

 

 

 

아랫마을의 골목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도심 풍경에 푹 빠졌다.

 

 

제네바 호수를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를 여유롭게 거닐었다.

 

제네바 호수에서 바라본 니옹 도심 전경

 

 

구름이 많은 하늘 아래 제네바 호수가 펼쳐져 있고, 그 호수 건너편으로 프랑스 땅이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에 속한 이브와로 가는 페리가 이 선착장에서 떠난다.

 

 

 

호숫가에 있는 아랫마을에서 윗마을 풍경을 감상할 기회도 있었다.

 

부 데 리브 공원을 알리는 표식조차도 낭만이 묻어난다.

 

 

 

AD 50년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로마 시대의 기둥 세 개가 1958년 니옹에서 발견되어

제네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윗마을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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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에서 버스를 타고 7km를 이동해 땀꼭으로 향했다. 땀꼭이 육지의 하롱베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과연 어떤 풍경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질지 내심 궁금했다. 이 지역 역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도 그런 기대를 증폭시켰다. 반람(Van Lam) 마을의 보트 선착장에 닿았다. 삼판이라 부르는 조그만 나룻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 땀꼭으로 올라가야 한다. 땀꼭은 세 개의 동굴이란 의미를 지녔다. 아름다운 산세를 이루고 있는 카르스트 지형에 오랜 풍화작용이 만든 동굴 세 개를 배를 타고 둘러보는 것이 투어의 핵심이었다. 보트에 두 명씩 승선해 응오동 강(Ngo Dong River)를 따라 올랐다. 여자 뱃사공이 두 발로 능숙하게 노를 젓는다. 팔보다 발이 더 편한 모양이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 뒤로 높지 않은 산자락이 버티고 있었다. 가까이 보아서 그런지 마치 고봉처럼 우뚝 솟아 있었다. 수많은 기암괴석이 수려한 자연 경관을 선사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다. 내 눈에는 바다에서 보았던 하롱베이보다 이곳이 오히려 한 수 위로 보였다. 지척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라 더 그랬을 지도 모른다. 반대편에선 끊임없이 나룻배들이 내려오고 우리를 앞질러 오르는 배도 있었다. 첫 번째, 두 번째 동굴을 지나 마지막 동굴을 지났다. 고개를 숙이고 지나친 동굴 자체는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다. 세 번째 동굴 주변에는 배에 물건을 싣고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우리가 탄 나룻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노를 젓은 여인네에게 음료수를 사주라고 강요하다시피 한다. 거기서 배를 돌려 선착장으로 향했다. 3km 거리를 왕복하는데 두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길지 않은 신선 놀음에 마음이 흡족했다.





반람 마을 선착장에는 손님들을 기다리는 나룻배가 가득했다.


 


나룻배를 타고 땀꼭을 향해 물길을 거슬러 오른다.


대부분의 뱃사공들이 팔 대신 두 발로 노를 젓는다.


 



아름다운 산세를 감상하며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시간을 맘껏 즐겼다.



 

첫 번째 동굴을 지났다. 천장이 높지 않아 머리를 숙여야 했다.



두 번째 동굴을 향해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두 번째 동굴 또한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다.


세 번째 동굴 주변에 상인들이 진을 치곤 뱃사공에서 음료수를 사주라고 종용한다.



세 번째 동굴을 지나 보트 투어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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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in 2018.12.11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룻배를 타면서 둘러보는 것이 관건이네요~! 게다가 뱃사공들이 발로 노 젓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 보리올 2018.12.12 0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을 따라 오르면서 눈에 들어오는 자연 경관도 아름다웠지만 발로 젓는 조각배도 나름 운치가 있었다. 여기 정말 괜찮더라.




잔잔한 바다에서 파도도 느끼지 못 하고 하룻밤 편히 묵었다. 아침에 일어나 하늘부터 확인했다. 푸른색은 보이지 않고 회색만 가득하다. 오늘도 푸른 하늘을 보긴 어려울 것 같았다. 조식을 마치고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주 양식장부터 들렀다. 바다 위에 떠있는 건물에 진주 박물관이라 적힌 현판이 보인다.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진주를 조개 안에 이식하는 장면도 보여주었다. 여기 들른 목적은 결국 진주로 만든 제품을 사라는 이야기 아니겠나. 패키지 투어에 상술이 빠질 리가 없다. 다시 배는 전날 왔던 길을 되돌아 선착장으로 달렸다. 산수화 한 폭을 거꾸로 보면서 말이다. 선상에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선지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베트남 요리 강좌라고 해서 무엇을 가르쳐주나 내심 궁금했는데, 가장 쉬운 스프링 롤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다. 롤에 들어갈 재료도 모두 준비된 상태였다. 가이드가 재료를 섞고는 롤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곤 먼저 시범을 보였다. 옆에서 남들 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나중에 시식에만 참여했다.


 


차분한 분위기가 넘치는 하롱베이의 아침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









진주 양식장에 들러 진주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정이 준비되어 있었다.


 





전날 유람선이 출발한 선착장으로 되돌아가는 중이다.


 




스프링 롤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약식의 쿠킹 클래스가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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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in 2018.12.04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날씨가 안 좋았던 걸까요, 아니면 베트남도 중국같이 공기질이 좋지 않은 걸까요? 파란 하늘과 햇빛을 받은 하롱베이의 모습은 다음 기회에 봐야겠어요~

    • 보리올 2018.12.04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운이 좋지 않아 그런 날씨를 맞았겠지. 원래 하롱베이는 안개는 많은 지역이라 하더구나. 중국에서 오염된 공기가 베트남으로 오지는 않을 것 같다. 베트남도 최근 산업화가 급속 진행되면서 자체적으로 공기 오염을 시키지 않을까 싶다.




베트남으로 건너와 그 동안 뒤로 미뤄두었던 하롱베이(Halong Bay)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것이 언제였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인도차이나(Indochine)>란 프랑스 영화를 보고 거기에 나왔던 바다 풍경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적이 있다.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그곳이 바로 하롱베이였다. 홀로 여행하던 도중에 예정에도 없던 베트남 행을 결심한 이유도 하롱베이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꽤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롱베이를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한 후에는 마음이 좀 바뀌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뛰어난 자연 경관을 지닌 곳임엔 틀림없지만,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없었다. 아무래도 바다보다는 산이 나와는 궁합이 맞는 모양이었다. 이제 다시 하롱베이를 찾을 일은 없을 것 같다. 그저 마음 속에 있던 버킷 리스트 하나를 지운 것에 만족한다.

 

하노이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유람선에서 하룻밤 묵는 크루즈 투어를 신청했다. 배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는 유람선의 등급에 따라 투어 비용이 차이가 많았다. 여행사 추천을 받아 중간 가격대에서 하나를 골랐다. 버스는 하노이 시내를 돌며 손님을 픽업해 하롱베이로 향했다. 중간에 휴식을 겸해 미술품과 공예품을 파는 매장에 들렀다. 장애인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는 작업장도 둘러볼 수 있었다. 하롱베이 유람선 선착장에 닿았다.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답게 엄청난 인파로 붐볐고, 바다에도 수많은 배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눈을 팔다가 가이드를 놓치면 오도가도 못 할 판이라 신경이 쓰였다. 작은 도선을 이용해 사람들을 유람선으로 실어 날랐다. 선명이 안크 두엉(Ank Duong)인 유람선에 올랐다. 배에 올라 하루 묵을 방을 배정받곤 식당에 모여 점심을 먹었다. 하롱베이도 식후경 아니겠나.


 






하롱베리로 가는 도중에 잠시 들른 공예품 매장. 장애인이 그렸다는 그림이 주를 이뤘고 그 외에 공예품도 꽤 많았다.


이틀을 함께 보낸 일행 가운데 우리 나라 예비군복을 입은 친구가 있어 내 시선을 잡아 끌었다.


 



유명 관광지답게 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혼잡했던 하롱베이 유람선 선착장



조그만 도선에 올라 바다 위에 떠있는 유람선으로 향했다.


 





유람선에 올라 각자 방을 배정받고는 식당에 모여 점심 식사를 했다.


유람선이 시동을 걸고 본격적으로 하롱베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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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in 2018.11.27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에서 봤던 풍경이었는데 그곳이 다름아닌 베트남의 하롱베이였군요! 듣던 것과는 다르게 큰 감흥을 받지는 않으신 것 같습니다

    • 보리올 2018.11.28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도차이나에 나온 하롱베이는 실로 아름답기 짝이 없었는데 실제 내 눈으로 본 풍경은 그저 그렇더구나. 물론 특이한 풍경은 신기하긴 했지. 원래 유명한 곳을 가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도 많은 법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