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42)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아시아 (0)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6)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남미 (0)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7)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검색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수진관

  • 중국 저장성 우전 동책 ③

    2015.05.08 by 보리올

  • 중국 저장성 우전 동책 ①

    2015.05.06 by 보리올

중국 저장성 우전 동책 ③

고간선을 지나면서부터는 운하 반대편으로 들어섰다. 골목을 가득 메운 인파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이 구역엔 동책이 자랑하는 명소들이 많아 사람들이 붐비는 모양이었다. 옛날 약국을 둘러보고 침대와 의상을 전시하는 곳도 지났다. 그래도 가장 내 관심을 끈 곳은 황제에게 진상하는 삼백주(三白酒)를 만들었다는 술도가였다. 누룩이 익고 있는 시큼한 냄새가 풍겼고, 한 켠에서는 불을 때서 술을 내리고 있었다. 장독도 꽤 많았다. 쪽빛 천을 높이 걸어놓은 염색방도 처음 접하는 장면이라 내겐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숨바꼭질을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진) 청나라 말기의 약국 모습을 보여주는 향산당약국(香山堂药店) (사진) 강남백상관(江南百床館)에선 명청 시대의 침상을 전시하고 있었다. (사진) 혼인이나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5. 5. 8. 00:42

중국 저장성 우전 동책 ①

호텔을 나와 동책(東柵)으로 가는 길에 아침부터 해결을 했다. 마침 깨끗해 보이는 만두집이 나타나 우리의 식욕을 돋운 것이다. 찐만두와 군만두, 볶음밥을 시켰다. 맛은 그저 그랬다. 동책 입구로 가서 입장권을 끊었다. 한 사람에 100위안씩 입장료를 받았다. 서책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랜다는 마음으로 동책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했다. 우전(乌镇)에는 동책과 서책이란 두 개의 수향 마을이 있다. 고급 숙소가 많은 서책은 동책보다 화려한 대신 사람 손을 많이 탔다고 한다. 그에 비해 동책은 수수하고 옛 마을 모습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중국 사람들도 서책보다 동책을 더 많이 찾는 모양이었다. 동책을 가로지르는 운하라고 해봐야 폭이 좁은 곳은 5미터나 될까. 나룻배가 오고가는 구간에..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5. 5. 6. 08:34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