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38)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6)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3)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검색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아르프 누바

  •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④] 아르프 누바 ~ 라 풀리

    2019.01.03 by 보리올

  • 뚜르 드 몽블랑(TMB) 4일차 ; 쿠르마이어 ~ 엘레나 산장

    2016.10.28 by 보리올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④] 아르프 누바 ~ 라 풀리

쿠르마이어 캠핑장에서 하루 휴식이 주어졌다. 다들 케이블카를 타고 몽블랑 산기슭으로 오르겠다고 쿠르마이어로 나갔다. 일행 중 한 명은 힘이 남아 도는지 전날 내려온 베니 계곡을 지나 세이뉴 고개를 다시 오르겠다고 길을 나섰다. 난 캠핑장을 지키며 오랜만에 휴식다운 휴식을 취했다. 다음 날 아침 텐트를 걷고 쿠르마이어에서 버스를 타고 페레 계곡(Val Ferret) 깊숙이 자리잡은 아르프 누바(Arp Nouva)로 이동했다. 여기까지 걸어오려면 반나절은 걸리기 때문에 문명의 이기 덕을 좀 봤다. 아르프 누바에서 엘레나 산장(Rif. Elena)까지는 한 시간 오르막 길. 거기서 그랑 페레 고개(Grand Col Ferret, 2537m)까지 한참을 더 올라야 한다. 그래도 아르프 누바가 1,770m 높이에..

산에 들다 - 유럽 2019. 1. 3. 07:57

뚜르 드 몽블랑(TMB) 4일차 ; 쿠르마이어 ~ 엘레나 산장

어떤 사람은 뚜르 드 몽블랑에서 이 구간이 가장 아름다웠었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풍경을 보고 느끼는 방식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갖게 만든 한 마디가 아닐 수 없다. 쿠르마이어를 벗어난 버스는 우리를 조그만 다리 앞 공터에 내려주었다. 상큼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산행을 시작한다. 한 시간은 족히 숲길을 오른 것 같았다. 숲을 빠져 나오자, 우리 뒤로 몽블랑이 흰 눈을 뒤집어 쓴 채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뿐만이 아니었다. 우리 앞으론 알프스 3대 북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그랑 조라스(Grandes Jorasses, 4208m)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다. 산허리를 에두르는 산길을 걸으며 두 봉우리를 보고 또 보았다...

산에 들다 - 유럽 2016. 10. 28. 10:17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