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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 스코샤] 루넨버그

    2019.10.20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페기스 코브

    2019.10.16 by 보리올

  • [호주 아웃백 ③] 울룰루-1

    2018.07.06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루넨버그

페기스 코브 등대와 더불어 노바 스코샤의 자랑거리로 불리는 루넨버그(Lunenburg)를 소개한다. 18~19세기에 지어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건물과 가옥들로 구시가를 이뤄 꽤 인상적인 도시다. 1753년에 설립된 루넨버그는 나중에 독일인들이 들어오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어업과 수산물 가공업, 조선업이 주요 산업이었다. 1995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바닷가에 위치한 아틀랜틱 어업 박물관(Fisheries Museum of the Atlantic)은 건물 전체를 빨간색으로 칠해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띄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아담한 규모의 수족관이 있고, 어선과 어구를 전시하는 공간도 있다. 조그만 목선을 만드는 목공소도 있었다. 박물관에서 부두 쪽으로 나오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9. 10. 20. 08:00

[노바 스코샤] 페기스 코브

노바 스코샤 하면 가장 먼저 페기스 코브 등대(Peggy’s Cove Lighthouse)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노바 스코샤를 대표하는 아이콘 같은 존재다. 핼리팩스에서 남서쪽으로 43km 떨어져 있는 동명의 어촌 마을에 위치한다. 높이 15m의 팔각형 등대로 1914년에 세워졌으니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처음 페기스 코브를 방문했을 때 바닷가 화강암 위에 빨간 지붕을 가진 하얀 등대 하나가 홀로 서있는 모습을 보곤 ‘이것이 전부야?” 하는 실망감이 들었다. 페기스 코브 등대가 왜 유명해졌는지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나마 바위에 걸터앉아 탁 트인 대서양을 벗삼아 역동적인 바다의 움직임을 감상하기엔 그런대로 괜찮은 곳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에겐 등대보다 바위 사이에..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9. 10. 16. 07:17

[호주 아웃백 ③] 울룰루-1

호주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울룰루에 도착했다. 영어로 에어즈락(Ayers Rock)이라고도 불리는데, 호주 중앙부에 위치한 커다란 사암 덩어리를 말한다. 오랜 기간 이 지역에서 살았던 아난구(Anangu) 원주민 부족에겐 그들의 영혼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이라 신성한 성지로 대접받고 있다. 이 거대한 바위가 형성된 것은 암컷 비단뱀과 수컷 독사의 싸움에 의한 것이란 전설이 있어 원주민들은 함부로 바위에 오르지 않는다. 황무지 위로 솟아 있는 높이야 348m에 불과하지만 실제 해발 고도는 863m에 이른다. 아무래도 울룰루의 신비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위 색깔이 수시로 바뀌는 것이 아닐까 싶다. 어느 때는 핑크빛으로, 때론 피빛이나 연보라색을 띠기도 한다. 이 울룰루는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7. 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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